| 제 목 | 신주쿠의 상징 도쿄 도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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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이찌방유학 | 날 짜 | 2014.08.01 12:02 | 조 회 | 3,496 | |
이찌방유학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첫번째 사진이 어마어마하게 길군요. ㅎㅎ 그이유는 바로 신주쿠의 자부심! 도쿄 도청에 다녀왔습니다.
도쿄도청은 외국인들에게 항상 사랑받는 관광지이기도 하죠. 바로 45층에 무료 전망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가는길은 신주쿠역에서 서쪽 출구로 나와서 10분정도 걸어가는 방법과
도쿄도청 지하와 연결이 되어있는 토쵸우마에역에서 내려서 바로 올라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전 날이 더웠기때문에 지하로 들어왔지만 외관 사진을 찍기 위해 다시 ㅠㅠㅋㅋ
하지만 기쁩니다!(진심) 여러분들에게 일본을 소개하다니!!!
도쿄도청의 입구 모습입니다. 외국인들에게는 관광지일지 몰라도 일본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건물입니다.
말 그대로 도청이기 때문입니다. 일본의 수도인 도쿄의 행정이 모두 이곳에서 이루어 진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당당하게 입구로 들어가니까 2020년 도쿄 올림픽에 대한 현수막이 굉장히 많이 걸려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도 올림을을 다시 개최하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ㅠㅠ 모두 화이팅!
도쿄도청 1층에는 도쿄 관광 정보 센터라는 곳이 있습니다.
도쿄내에서 열리는 마츠리나 하나비 같은 정보를 이곳에서 모두 얻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한국어 중국어 영어가 가능한 자원봉사자 분들께서 외국인들의 안내를 도와주고 있으니
일본어 실력이 부족해도 절대 걱정 없습니다!
그리고 도쿄내에 명소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는 안내 책자도 무료로 배치해 두었습니다.
저도 여러분들께 많은 정보를 드리기 위해서 하나 가지고 왔습니다. ㅎㅎ
도쿄관광정보센터 안에는 미디어를 활용한 지역별 소개도 이루어 지고 있었는데 개의 화면이라 아쉽지만 소리가 나오지 않더라는...
하지만 저는 우측 하단의 영상을 유심히 보고 있었는데 소리가 없어도 나름 재미가 있더군요. ㅎㅎ
이곳에서는 훗사 타나바타 마츠리에 대한 광고가 한창 중이였는데요 일본에서 3대 마츠리 안에 들어간다는 엄청 큰 마츠리 입니다.
일본에 계신 분들은 꼭 가보시길... 유명한 만큼 사람도 어마어마...
http://blog.fussa-tanabata.com/ 자세한 정보는 이곳에서!!!
소원을 적어서 이곳에 걸어두면 이루어진다는데 저도 한번 적고 왔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오려고 하는데 여기서 봉사활동이신 할머니께서 한번만 꼭 적어달라고 하셔서...
무엇을 적을까 곰곰히 생각하던 중 이찌방유학 여러분들을 생각하면서.ㅎㅎㅎ
악필이지만 여러분들에게 하고 싶은 저의 마음입니다...ㅎㅎ
이제 대충 도쿄 관광 정보센터를 둘러보았으니 이곳에 온 진짜 목적!!!
도쿄 도청의 꼭대기 전망대에 올라가 봐야겠죠!!! 하지만 올라가기 위해서는 관문을 통과 해야하는데...
바로 소지품 검사입니다.
처음에 말씀드렸지만 이곳은 일본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행정 기관이기 때문에 혹시모를 테러에 대비하기 위해...
경비아저씨께서 가방 검사를 하십니다.
밖에서 싸오는 음식이 있나 없나 가방 검사하는 디즈니 랜드랑은 의미가 다른 문제이지요.ㅎㅎㅎ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 45층까지 올라가는데 55초가 걸린다고 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면 귀에서 약간 멍~한 느낌이 들죠. 어렸을때 63빌딩 엘리베이터를 타던 느낌이라고나 할까...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이모습이 보입니다. 역시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더라고요.
이렇게 45층에는 정면에 있는 기념품 판매소와 식당이 있습니다.
식당의 분위기가 좋지만 식사하시는 분들이 입구쪽을 주시하는 분들이 많아서 예의상...내부는 찍지 않았습니다.
매뉴는 이런 끼니를 해결할 수있는 정도의 음식이네요.
전망대에서 바라 본 도쿄의 모습입니다. 밤에오면 많은 분들이 더 좋다고 하는데
저는 사진을 찍기위해 낮에 왔습니다. 밤에 온적이 몇번있는데 반사되는 실내 빛 때문에 별로더군요.
눈으로는 즐거우나 기록을 남기기에는 사진기가...ㅠㅠ
날씨가 좋고 화창한 날에는 후지산까지 보인다고 하니 !!! 대단하죠!
하지만 오늘은 아쉽게도 .ㅠㅠ
모든 구경을 마치고 돌아가려고 엘리베이터 쪽으로 향하는데 기념 스템프가 있더군요.ㅋㅋ
제 앞에 있던 어떤 꼬마아이는 자신의 손목에 찍고 가더군요. 어렸을때 참잘했어요 도장을 찍는 것 처럼.ㅎㅎ
저는 차마 손목에는 못찍겠고...해서 아까 도쿄관광정보센터에서 가지고 왔던 관광 가이드북에 찍어 봤습니다.
이제 돌아가야 할 시간. 근데 엘리베이터를 보면 중간 층이 보이지가 않죠???
그건 직원용 엘리베이터가 따로 있기 때문입니다. ㅎㅎ
관광객이 이용할 수있는 엘리베이터는 이곳 뿐이랍니다.^^
북쪽 전망대 09:30~ 23:00 남쪽 전망대 09:30~17:30(둘째·넷째 주 월요일 09:30~23:00)
오늘은 신주쿠의 상징인 도쿄 도청에 대해서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려는데 어떠셨는지요???
하루하루 어떤 소식을 드려야 여러분들이 기뻐하실까 고민 중이랍니다. ㅎㅎ
알찬 소식으로 다음 시간에 다시 찾아 오겠습니다~^^
그때까지 이찌방유학 가족분들 모두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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