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넘버는 한국 주민등록번호와 비슷한 제도입니다.

 

일본에 주민등록이 된 일본인과 외국인한테 하나씩 발급됩니다.

주민등록을 할수 있는 자격은 외국인같은 경우는 4가지 종류가 있는데, 그 하나는 일본 거주주소가 있으며 3개월 이상 체류하는 사람이여야 합니다. (체류카드 보유자)

 

주민등록이 되면 등록한 주소지로 마이넘버 통지 카드가 등기우편으로 옵니다.

그걸로 개인번호카드 만들수 있습니다. (한국의 주민등록증 같은)

개인번호카드로 운전면허증처럼 신분을 증면할수 있고, 편의점에서 각종 증면서 발급을 편하게 받을수 있고, 온라인에서 신분을 증면할수 있어
각종 행정절차가 원할하게 진행이 됩니다.

 

그리고 마이넘버는 세금제도의 투명성을 위해서, 가게에서는 세금신고를 할 때 직원들 급여와 마이넘버를 같이 기입하기 때문에, 알바하는 가게에 마이넘버를 알려줘야 합니다. 그래서 여러 군데에서 알바를 하셔도 1년에 얼만큼의 수입이 있었는지 파악이 됩니다. 특히 유학비자의 경우 주 28시간이라는 제한 이상 일하는 것도 확인될 수 있음으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현재는 마이넘버를 알바 가게에 알려주지 않는것에 대해서 벌칙은 없으며 의무라고만 안내가 되어 있는 상태이지만, 향후 진행상황이 어떻게 될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하지만 거부시 알바가게에 안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이런 중요한 마이넘버는 악용될 소지도 있음으로 한부로 타인에게 알려주면 안되며, 당연히 다른 사람한테 판매, 대여해서도 안됩니다.

현재 비자가 종료되고 추후에 다시 일본에 비자신청후 마이넘버를 신청하면 이전과 같은 번호로 발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