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목요풍류> 기획공연 "노칸(能管) 렉쳐 콘서트"

 일본의 노칸(能管) 명가(名家) 후지타류(藤田流)의 계승자 후지타 로쿠로뵤우에(藤田六郎兵衛의 연주로 듣는 400년의 ‘시간’

음악과 무용, 기예가 어우러진 일본의 전통연극 가부키(歌舞伎)와 인형극에 영향을 준, 일본의 전통예술 노가쿠(能樂)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가면을 쓰고 공연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노가쿠(能楽)극 에서 사용되는 악기 노칸(能管)은 피리 내부의 한 부분에 또 다른 피리관을 넣어 독특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 선보이는 노칸은 만자이라쿠(萬歳楽)라는 노칸으로, 노칸 연주의 3대 류파 중 하나인 후지타류(藤田流)에서 430년 전부터 사용해 온 것 입니다.
약 1시간가량 총 6곡의 음악과 함께 일한 순차통역을 통한 해설이 함께합니다.

- 공연명/일시/장소 : 국립국악원 <목요풍류> / 3월 24일(목) 오후8시 /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 이찌방유학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께 특별 50% 할인제공! -> 1인 만원에 공연관람
- 관람을 희망하시는분들은 02-580-3046으로 좌석예약후 현장에서 카드 또는 현금으로 결제하시면 됩니다.

 * 단 한시간으로 경험하는 일본 전통예술 깊이 알기! 봄날에 듣는 일본 귀족음악의 기회를 놓치지마세요!

[자료출처 : 국립국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