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 4분기 워킹홀리데이비자! 많이 궁금했던 내가 생각했던 합격률은?? 그래서 합격한 지금!! 얼만큼 기쁘신지~~^^

> 저는 일본어 능력에 대한 자신감이 별로 없어서 합격할거란 기대를 크게 하진 않았죠. 불합격되면 '내 실력이 이정도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라는 생각이었고 경쟁률에 대해서는 생각할 여지도 없었습니다. 만약 떨어졌으면 더 공부하고 될때까지 할 생각이었지요..^^
  합격확인을 했을때는 주먹 꽉 쥐고 'yes!'를 외치며 기뻐했지만 그 기쁨은 잠시뿐이더라구요. 앞으로의 일이 더 난제이기 때문이죠.
  일본생활 준비에 일본어연습도 해야하고, 아직 모르는 문화를 체험하는데 어떤 어려움이 있을지에 대한 대책도 세워야하고..
  새로운 경험에 대한 기대와 불안이 함께 섞여있습니다..^^:;
 
2. 점점 어려워지는 워킹비자;; 당당한 합격결과!! 나만의 경쟁력은?! (특별한 사유서+계획서 작성 비법 등~)

> 네..? 어려웠나요?ㅋㅋㅋㅋ 저 허세부려도 되나요?? 나 천재.........지변ㅋ
  사실 모든 도움은 이찌방유학에 있죠! 모든 절차와 요령을 알려주셔서 제가 이렇게 기쁜 마음으로 소감을 올릴 수 있는 것입니다!
  제가 한거라곤, 일본워홀을 가고싶다는 의지를 신청서에 간절하게 적어놓은 것 뿐이지요!
  다만, 만화를 전공으로 하고있는지라 일본워홀신청에 있어서는 좀 유리한 스킬이었던 듯 하네요..ㅋ
  뭐 요점은.. 뭐든지 자신의 의지와 더불어 명확한 근거가 있어야한다는 생각입니다.
  단순히 '새로운 것을 보고싶으니까 가고싶다!' 가 아니라 '이러한 것을 이유로 자신에게 이러한 이득이 있으니 가야한다!' 라는 느낌이랄까요.
  제 경우에는 '만화가로서 일본생활은 큰 재산이 된다!'는 식으로 내용을 작성했죠.
  문서를 이쁘게 장식해볼 생각도 해봤습니다만.. "어머 이 친구 신청서가 매우 샤방샤방 하잖아? 너 합격!" 이러면.. 음.. 전 별로.. 합격해도
  기분이 별로일거같아요..
  심사하시는분들에게 제 의지를 명확하게 보여준다면 그걸로 됐다고 생각합니다!

3. 접수/전화 인터뷰 시 어떻게 대처하였나!?(사유서 계획서 내용을 많이 물어보았다고 하더라구요~) 

> 전화벨이 울리는순간 저도 모르게 긴장이 팍 들어오더라구요. 침착하게 하자고 생각해도 제 몸이 거부하더랍니다..ㅎ;
  야매로 배운 일본어인지라 불안감을 안으며 대화를 진행했죠. 그래서인지 말을 더듬는데에 시간을 많이 지체했습니다. 그래도 침착하게 다 들어주셔요..!
  그래도 전달할건 확실히 다 전달하였네요. 제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왜 가고싶은지 등, 사유서 계획서에 관한 내용을 물어봤습니다.
  (덧붙여서 제 인적사항도 묻더라구요)
 
4. 왜? 이찌방유학을 선택하셨을까요~~ (설마,, 이름이 이찌방이라?ㅋㅋ)

> 어느 사이트나 블로그를 가든 메인에 있는게 '이찌방유학'이에요. 이찌방유학의 홍보능력에 박수를 칩니다..
  그만큼 인정받은 곳이라 판단하여 선택한 것이니 지금도 후회 없습니다. 이 세상 팩트가 지배합니다. 사실 신청비가 반값이ㄹ...읍..읍..
 
5. 이찌방유학과 워킹비자를 준비~합격까지 장기간 함께하시면서, 아!! 이건 좋다~ 이건 별론데~ 라는게 있다면^^
  (100% 의견 반영해서 고쳐보겠습니다!!ㅎㅎ)
> 워홀신청에 대한 요령을 이것저것 적어주신것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 부분 굉장히 만족해요!
  별로인건.. 아직까진 없습니다! 차차 만들어드리도록 하지요.. 저는 끝까지 이찌방과 함께 하니까요. 후후

6. 워킹비자 합격이라는 결과를 위해 함께 고생하신 담당자에게 한마디 날려주시구요~
워킹생활 마지막까지 함께하는 이찌방유학인거 아시죠^^ (학교 등록하시는 분들은 장학금 신청도 놓치지 마시구욧!! 제돈으로 드리는건 아니니까 팍팍~~ㅋㅋ)

> 아아.. 그대는 내 찬란한 황금마차요. 내가 원하는 것을 가져다주는 신의 손결이오.
  그대의 베품은 감히 잊지못할 학창시절 수학여행과 같소.
  그 '장학금'이란 것은 무엇인지 모르겠소만, 그것이 어떠한 물건인지 전혀 요만큼치도 모르겠소만..
  그것이 나에게로 오면.. 참으로 영광이 아닐지..

// 위에 시 같지도 않은 글 누가 써놨는지 지워지질 않네요. 창피하지도 않나봐요. 합격까지 정말 감사하고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