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찌방유학 일본센터입니다^^
지난 2년간 일본 입국이 어려워서 여행을 가지 못하신 분들~
또 일본어학교는 어떻게 바뀌었는지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일본의 여러 지역을 방문했어요~
그때 일본 각 지역의 현재 모습도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사진을 조금 찍어봤어요^^ㅎㅎ
시간이 조금 지났지만,
오늘은, 지금 일본은? 오사카편이에요~!!
누구나 알고 계시는~
일본 오사카성(大阪城)의 모습이에요^^
일본에서는, 1월 1일의 신년과는 별도로,
학교나 회사 등의 연도 구분으로,
4월이 신학기, 신년의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3월이 졸업식의 시즌이고, 4월이 입학식의 시즌이고,
회사의 입사의 시즌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따라서 3월 중순부터 4월 초순까지는,
졸업 여행이나 사내 이동을 위한 환송회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올해는 아직 코로나의 여향이 있지만,
졸업 여행으로 오사카성에 오는 친구들을 많이 봤어요^^
오사카 도돈보리(道頓堀)의 에비스바시(戎橋)에요~
유명한 글리코(과자 메이커)의 간판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학생들이 많이 보였어요~ㅎㅎ
졸업여행으로는, 한국과 대만을 포함한 일본에서 가까운 아시아권 등에서 인기가 있는 여행지이지만,
해외 여행을 할 수 없는 만큼,
오사카는 국내 여행의 인기가 더 높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게다가 외국인이 없는 만큼,
사람도 적어서 천천히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한국에서도 코로나로 인해서,
자국의 각 지방의 장점 등을 다시 아는 기회가 많아지지 않았나요?ㅎㅎ
2025년에는 두 번째가 되는 오사카 엑스포가 개최될 예정이에요~
만화 21세기 소년 등을 읽은 분들은 알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오사카에서의 첫 번째 엑스포는 일본인에게는 상징적인 의미에요~
물론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세대보다,
별로 깊이 생각하지 않는 세대가 많아져 버리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ㅠ
아쉽게도 도쿄 올림픽은 코로나가 심했던 시기에 개최되었기에,
이번 오사카 엑스포는 코로나 상황을 벗어나길 바래요~
'with 코로나'와 함께 하는 오사카 엑스포를 기해대해 봐요^^
인기가 많은 타코야키 가게 등에는 예전처럼 줄도 생겨나고 있어요~
현지 오사카 사람들보다는,
다른 지역에서 여행온 일본인들이 더 많은 것 같아요~ㅎㅎ
줄 서는 건~~ 백화점의 지하
여기에도 사람들이 돌아오고 있어요~
한 때는 입장 제한 등을 실시해서, 백화점도 오랜 기간 운영이 어려웠지만,
지금은 예전처럼 백화점 지하도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어요^^
입구도 잘 들어갈 수 없을 정도였어요ㅠ
이 사진을 보니 하카마를 입고 있는 아이들이 보이네요~
졸업식이 있었나 봐요^^
조금 쉬려고 카레를 찾았는데,
스타벅스도 이 거리에서는 포기했어요 ㅋㅋㅋ
또 한 가지,
사람이 많은 곳이라고 하면 역시 일본의 대형 전자제품 가게에요~
이곳도 코로나 전으로 돌아간 듯 시끌벅쩍했어요^^
천장에는 조명 제균이라고 하는 패널이 걸려 있네요~
빛이 닿으면 제균이 되는 특수한 코딩을 하는 실설도 증가하고 있어요~
일본어학교 중에서도 이런 대책을 세우는 학교가 있을 정도에요~
일본도 코로나가 일상이 되어서,
입구에서 체온 측정과 손소독도 왠지 당연한 일이 되어 버렸네요ㅠ
하지만 코로나 전이라면,
많은 사람들로 인해 질려버렸겠지만,
지금은 왠지 이상하게 기쁜 기분이 드는네요~
1월 초순경부터 일본 전역의 많은 지역에서,
코로나에 대한 경계 레벨이 높아졌지만,
3월말까지는 내려갔고,
4월 현재는 감염자도 상당히 낮아졌어요~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기본적인 대책을 시행하면서,
그리고 코로나와 잘 타협하면서^^
최대한 일상을 되찾고자 하는 것이,
일본인의 대체적인 사고방식인 것 같아요~
하루라도 빨리~
유학생을 비롯한 외국인들이,
예전처럼 부담없이 일본에 입국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