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찌방유학 여러분~안녕하세요~^^
오느은 바쁜 일상중에서 간단하게 점심이나 저녁을 해결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합니다.
이미 일본에서 유학중인분들은 벌써 몇번이고 가봤을 스키야(すき家)입니다!
스키야(すき家)는 규동전문점이지만 카레나 우나동(장어덮밥)등도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요즘은 한국의 맛을 느낄수 있는 김치규동이나 잡채규동등 한국사람의 입맛에 맞는 규동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타카다노바바역에서 동키호테 방향으로 한 3분정도 걸어올라가다 보면 나오는 스키야(すき家)입니다.
이곳은 아직도 24시간 영업을 하고 있지만 새벽에 아르바이트로 일할 사람들이 부족하여
24시간 영업을 하지 못하는 스키야(すき家)가 많아졌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는데 이곳은 아무래도
주변에 학교가 많다보니까 24시간 영업을 유지할 수 있나봅니다.
요즘 스키야(すき家)에서 밀고 있는 우나규입니다. 우나기(장어)+규(소고기)를 합친 것으로
장어와 소고기를 동시에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격이 좀 있네요.ㅎㅎ
스키야(すき家)는 일본에서 쉽게 접하 수 있는 식권 자판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 화면은 우나기(장어)메뉴 화면이지만 저는 규동이 너무 먹고 싶기 때문에...
규동 메뉴로 넘어와서 미소야사이규동을 선택하였습니다. 위에서도 글에 썼던 것 처럼 김치규동이나 잡채규동도 보이죠?
스키야(すき家)의 경쟁업체는 갈비덮밥도 팔고 있을 정도로 한국음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ㅎㅎ
다른 식당과 마찬가지로 테이블에는 시치미(밥에 뿌려 먹는 7가지의 매운 양념) 간장 쇼우가(생강 절임)이 놓여져 있습니다.
저 시치미는 있으면 모든 음식이 맛있어지는 마법의 가루입니다.ㅋㅋ
주방의 모습입니다. 몰래 찍느라 사진이 흔들렸네요. 사진상으로 보기에는 지저분해 보이지만 주방은 청결합니다.ㅎ
점심시간에 가서 일하는 사람들이 엄청 바쁘더군요.ㅠㅠ
이찌방유학 동경 현지사무실 과장님이 시킨 치즈규동입니다.
저도 먹어봤는데 평소 치즈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다음에 반드시 먹게 만들법한 맛이었습니다. 굿굿
이건 제가 주문한 미소야사이규동.평소 야채를 즐겨먹는 저에게는 딱인 메뉴이죠.ㅎㅎ
저는 보통 싸이즈로 먹었는데 보통의(?) 여자분들은 밥의 양이 가장 작은 것으로 주문하시면 딱일 것 같습니다.
밥이 보통 싸이즈라고 해도 엄청 많이 나오기 때문에...그리고 중요한건 가격도 달라집니다.ㅎㅎ
2개의 메뉴를 시켜서 870엔에 두사람이 점식식사를 끝!!!
정말 부담없는 가격이죠!!!
오늘은 가격 부담없이 식사를 해결 할 수 있는 스키야(すき家)에 대해서 소개해 드렸는데 어떠셨나요!ㅎㅎㅎ
아무리 바빠도 식사를 모두 챙겨서 먹읍시다! 건강이 최고니까요!
그럼 다음 시간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