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찌방 여러분 안녕하세요 ~~!!!!
이틀동안 좋았던 날씨가 또 갑자기 추워졌어요 ㅠㅠ
하지만 ....ㅋㅋㅋ오늘은 여러분에게 도쿄역 마루노우치&황궁을
간단히 소개해 드리려고 추위를 무릅쓰고 다녀왔습니다 ~~
JR 동경역니아 도쿄메트로 토자이선을 타고 갈수 있고
토자이선은 오오테마치역에서 10분 정도 걸으셔야 한답니다
매니저는 JR 동경역 북쪽 출구로 나왔어요 ㅎㅎ
2012년 새로 리모델링한 역 내부의 모습입니다
출구로 나오셔서 꼭 위를 한번 봐주세욥 !!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간듯한 유럽풍의 인테리어는
일본인들 사이에서도 인기라고 합니다~
그리고 밖으로 나가면 신*구 조합이라고 할까요 ???
고층 건물들 사이에 있는 도쿄역은
100년전의 역 모습을 그대로 복원시켜 역사 그 자체를
우리들에게 보여주는것 같네요 ㅎㅎ
역 앞에는 아직도 공사중이라 일부분만 찍어 봤어요
맞은편에는 100년전에는 상상도 할수 없는
고층건물들이 이렇게 떡하니 서있습니다
일본은 지진때문에 고층건물을 많이 볼수가 없었는데
도쿄역은 지진에도 끄떡없는 고층건물들이 즐비하네요
오피스로 쓰고 있는 건물이 대부분이지만
호텔이나 레스토랑이 있는 건물에서는
도쿄 전경을 내려다 볼수 있는 비싼 레스토랑도 있다고 하니
꼭 ~~한번 가보고싶소!!!ㅎㅎㅎ
공사중이라 경관은 그닥 좋지 못하지만
옛 건물 답지 않게 깔끔하고 고풍스러운 도쿄의 역사가
그대로 숨쉬고 있는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
도쿄역 구경도 끝났으니 이제 황궁으로 가볼까요 ??ㅎㅎ
역 앞에 황궁방면이라고 써져있는 화살표를 따라 가시면 됩니다
도쿄역에서 도보로 20분 정도 걸으면 황궁에 도착할수있어서
도쿄역에 오셨다면 꼭 한번 가볼만한 곳이에요~~강추입니다 ~~~
황궁은 원래 일본역사에 나오는 에도성이였는데
일본 내분중에 천황제를 실시하면서 황궁으로 이름을 바꿨다고 합니다 ~
곳곳에 호수도 있고 분수대로 있어서 도쿄도심을 벗어나 조용한 안식처같은 느낌이였어요
고층건물 사이에 있는 호수는 바람 부는 추운날씨였지만
잔잔함 그 자체 였어요 ㅎㅎ
황궁 본환으로 들어가기전에 에도성의 유적지라고 써져 있는 팻말에는
에도성의 역사가 새겨져 있었어요
요즘은 외국인들도 많이 오는데 영어나 한국어 번역도 있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ㅎㅎ
황궁외부의 분수대 호수 등을 그려놓은 지도는
에도성이 얼마나 컸는지 한눈에 봐도 알수 있어요
저기 보이는 하얀색 건물은
에도성 당시 소천수각이라고 불리던 건물로
본환을 지키는 보조건물같은 존재가 아니였나 싶네요
이길을 따라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
두둥 ~~바로 저 문으로 들어가면 천황이 살고 있다구요 ㅋㅋ
경비대가 지키고 있어서 가까이에는 가지 못했지만
당연히 일반인은 들어갈수 없구요 ....원래는 문 바로 앞에서 지켰는데
황궁폭탄 투척사건이 있은후 문을 앞부분에 따로 만들어놨다고 합니다 ~
그리고 출입문은 여러곳이 있지만 사진은 잘 보이는것만 올릴께요 ^^
황궁 한바퀴 돌고 다시 도쿄역으로 나가는길에 찍은 사진
날씨는 추웠지만 잠시나마 도쿄의 역사를 느끼고 돌아갈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ㅎㅎ
이번 도쿄사무실소식은 여기서 마칠께요 ~!!!
다음에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