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일본 현지에서^^ 종로센터 + 부산센터 + 도쿄센터가~ 합체를 했습니다~~!!

만나자마자 고기집으로 직행한 저희들~ㅋㅋㅋㅋ

살짝쿵 인증샷 남기구요~ㅎㅎㅎ

 

이번 도쿄+오사카 출장에서 저는 도쿄를 맡았습니다^^

다행히 무덥지 않은 딱~! 좋은 5월이라~ 

더 없이 옛 유학생활의 향수를 느끼면 부지런히 학교 방문해봤습니다~

수업중이셔서 딱 마침 만나뵌 몇 분 말고는 아쉽게 얼굴을 못봤지만~

다들 열공하시느라 믿씁니당!! (그중 몇분은 출석률이 낮아서.. 학교랑 고민을 하는 시간을 보냈지만..)

 

서론은 요정도로 하구요~

 

일본 도쿄 출장기 시작합니닷~^,,^~ 

덕분에 생전 처음 비지니스석을 타봤습니다~

그런데 맛있는 것도 먹어본 놈(?)이 먹는다고~ 다른 분들은 여유롭던데,,

저는 뭔가 불편한,, 승무원이 저만 주시해서 부담스러운,,

 

오후에 몇 군데 학교를 바로 가봐야해서, 비싸다는 양주따위,, 맥주도 일부러 안 마셔서 더 아까웠습니다~

다음엔 입국당일에는 학교를 안가도록 해서 비지니스를 온전히 즐겨보겠다는 마음으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ㅋㅋ

 

오... 소름.....

세상에,,, 나리타 공항에서 줄서다가 종로센터 김랑수 과장님과 딱!! 마주친~

 

같은 한국에 있어도 서울<->부산;; 굳이 만날 일이 없었는데,

작년 오사카 출장, 올해 도쿄 출장, 일본에서 만나게 되네요~~ 허..허..허..

 

서로 깜놀라면서~ 이건 뭐지? 하는~ㅋㅋㅋㅋㅋㅋㅋ

 

여기부터는~

나리타 공항에 입국해서 신주쿠까지 가는 법입니다^^

 

여행으로 간다면 다양한 전철을 이용하는게 비용면으로 저렴하지만~

우리 유학생들은 1년치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가야하기 때문에~~

전철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 팔 빠집니다~ㅋㅋㅋㅋ

그래서 조금 비싸지만 리무진을 이용하는게 몸건강에 좋습니다~

 

 

팁! 항공좌석은 무조건 맨 앞쪽으로 잡으시고, 비행기 내리자마자 튀어 나옵니다~

그래야 입국심사 빨리 받을 수 있어요~

(가능하면 화장실도 비행기 안에서나 입국심사후에 다녀오시길~ 리무진 버스에도 화장실 있어요^^ㅎㅎ) 

 

후다닥~ 입국심사 마치고~

또 중요한!! 짐 찾고 나오세요~ 정말 가끔 그냥 나오셔서~ 리무진 타고가다가 아차!! 하시는 분들 있어요;;

 

그렇게 짐까지 찾고 딱 나오면 바로 앞에 위 사진처럼 에어포트 리무진 버스표 사는 곳이 떡하니 있습니다~

어디가는지 말하시고~ 고유명사니 초급도 문제 없음요~

표에 승차장 게이트 번호 나와있으니 그앞으로 이동~~

여기는 게이트 번호가 나와있는 안내표지입니다~

물론 표에는 게이트 번호와 출발시간이 나와있는데, 지금 이미 들어와있는 버스를 타야하는지? 아니면 그 다음 버스를 타야하는지?

애매할 경우~

걱정마세요~ 앞에서 승차원 아저씨가 표 보고 이건지~ 이다음건지~ 또 본인 짐도 다 실어주고, 짐표까지 주십니다~

신주쿠까지는 1시간 반 정도 소요되고~ (길 막히면 더 걸릴 수도;;)

안내방송도 해서 그럴일은 없지만~

혹시 잘못 내리더라고 짐표 보여주면 거기 하차지역까지 나와있기 때문에 여기 아니라도 다시 태워주실꺼에요^^ 

저희는 2번 앞에서~~ㅎㅎ

글자 바뀔 때 찍어서;;

무튼 여기에도 상세히~ 어디행 몇시 출발 등등 다 나와있습니다^^ 

요건 버스 기다리면서 나리타 공항 모습요~~ㅋㅋ 

갑자기 훅~ 고기네요^^ㅋㅋㅋㅋ

 

호텔이 2시에 도착해서, 밥도 못 묵고..흑..

열심히 학교 4군데 방문하고 허기진 배를 호로몬야끼로 채우러 뛰어왔습니다~ 

 

김랑수 과장님은 다음날 교토와 오사카로 넘어가시는데, 호로몬야끼는 오사카가 최고라며 자제를..ㅋㅋㅋ

자~ 저희 취한거 아닙니다^^ㅋㅋㅋㅋ

 

오랫만의 만남이였지만, 다음날부터의 타이트한 학교방문 때문에;;

1시간 남짓~ 스피트하게 흡입했습니다^^

 

간만의 일본 나마비루~~ 감격할 정도였네요~ㅎㅎㅎㅎ (한국은 왜 그 맛을 못낼까요ㅠㅠ) 

그리고 다음날~

9시부터 도쿄센터를 부지런히 찾아갔습니다~

 

비가 오락가락했는데, 빠른 길로 가겠다고..

제가 길치라는 사실을 까먹었나 봅니다.. 갔던 길도 잃어버리는..ㅋㅋㅋ

결국 남들은 앞에서 들어오는 길을 저는 뒤쪽 길로 넘어왔습니다~ㅋㅋㅋ 

역시 사진 그대로~~ 깔끔한 모습입니다^^

종로나 부산센터보다 더 좋은 이찌방유학의 도쿄센터!!

아늑함이 느껴지네요~

저를 위해 케익과 차를 준비해주시는 메에다상~~~

어제보고 또 보니 더 반가웠어요^^

비온다고 우산도 빌려주시고~ㅋㅋㅋ

자~ 마지막으로 인증샷 하나 날리고~

근데 저는 왜 피곤한 눈이죠..ㅋㅋㅋㅋ

 

왼쪽 마에다상은 한국어가 굉장히 유창한 분이십니다~

도쿄센터 현지 오티도 진행하시니, 도쿄로 연수가시는 분들은 꼭 보실꺼고~

현지 생활을 하면서 궁금한 점이 있다며~~ 언제든지 편하게 방문해주세요~

위치도 다카다노바바역이니 어렵지 않죠~~^^ㅋㅋㅋ

 

 

그럼, 이찌방유학 식구 여러분~~~

이찌방이라는 말처럼~ 다들 엄지척 할 수 있도록!! 일본 유학생활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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