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하라 일본어학교 大原日本語学校
이찌방 유학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도쿄 스이도바시에 위치했었던 오오하라 일본어학교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게요~
스이도바시는 다들 잘 알고 계시는 도쿄돔이 있는 곳이에요.
출처 : 구글
올해 7월까지는 스이도바시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이사 예정중이랍니다.
8월부터는 에도가와구의 후나보리 라는 곳의 10층짜리 자체 건물에서 공부하게 된답니다~
위치와 신 건물은 아래에서 다시 한 번 설명해드릴게요. 그래서 이번 소개글의 사진은 느낌만 봐주세요 오오하라 일본어학교는, 오사카의 오오하라 전문학교와 같은 재단의 학교입니다.
오오하라 일본어학교에서는 420명 정도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으며
한국인은 학생은 20명 정도로, 약 5% 정도 밖에 차지하고 있지 않습니다.
국적비율은 중국(40%) > 베트남 (40%) > 인도, 말레이시아, 태국 등 여느 일본어학교들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오오하라 일본어학교는 EJU 이과수업을 진행하는 학교입니다.
대부분의 학교들이 EJU 일본어수업이나 종합과목만 수업을 하거나,
5명 이상이 모집 되어야 종합과목/수학/이과 수업을 진행하는 반면,
오오하라 일본어학교에서는 한 명의 학생이 수강하더라도 수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일본어 수업 외에 대학, 대학원, 취업반의 특별코스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별도비용 有) |
훌륭하게 생긴 건물이 저희를 반겨주고 있었어요.
비가 와서 날씨가 흐리네요 ㅠㅅㅠ |
스이도바시에 있는 오오하라 일본어학원은 1층부터 6층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윗층에는 이발 전수학교(미용전문학교) 가 있어, 건물 자체는 온전히 학교 건물이네요. |
학교 2층 사무국 앞 사진입니다. 대기석과 테이블이 있었는데 미처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학생들이 쉬는시간에 나와서 책을 읽기도 하고 자료를 찾아보기도 하고 있었어요. 책장 위에는 각종 트로피가 전시 되어 있었어요 ㅎㅎ |
사무국 앞의 게시판입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3월 중순이라 졸업식이 있는 주간이었어요.
그래서 게시판에 정보들이 거의 없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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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 중간에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자료를 가져갈 수 있도록 되어있었어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아르바이트 및 주의사항, 전문학교 등 다양한 브로셔들이 있네요~ |
복도를 찍어보았습니다. ㅎㅎ
수업시간이라 그런지 개미 한 마리도 안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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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있는 한 교실이 있어 허락을 받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1인용 개인 책상을 사용하며 책상과 의자의 상태는 매우 좋았습니다.
칠판도 널찍하고 벽에 붙어있어 더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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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의 형태에 따라 칠판이 달랐어요. 가로가 넓은 교실은 칠판도 가로가 더 길어야겠죠 ㅎㅎ
각 교실마다 수업 자료를 위한 TV도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
막 수업이 끝난 교실의 사진입니다.
선생님과 학생들이 모여 얘기를 수업 내용에 대해 질문/답변을 하고 있었어요.
오오하라 일본어학교 학생들은 일본어 공부에 대한 열의가 넘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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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이 끝난 학생들이 삼삼오오 대기실에 모여있는 모습입니다. 수업시간에는 핸드폰을 할 수 없으니 주로 핸드폰을 많이 하고 있네요 ㅎㅎ 사무국 앞에서 상담을 하는 학생들도 보이고요~ |
올해(2018년) 생기는 새로운 교사(건물) 입니다. 8월부터는 에도가와구에서 수업을 듣게 됩니다.
10층짜리 자체 건물이며 근처에 가까운 제휴기숙사도 완비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새로 생기는 학교 건물에는 문화체험을 위한 다도와 꽃꽂이를 할 수 있는 화실(일본식 방)이 생길 예정이며
무슬림 학생들을 위해 기도실도 만들어질 예정이라고 해요.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의 배려가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조용한 분위기의 동네의 새 건물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싶은 학생 분,
대학/대학원/취업(N2이상)을 희망하는 학생 분,
오오하라 일본어학교에서 새로운 꿈을 펼쳐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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