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헌 -1편]
이찌방유학을 선택한 이유는 검색해서 정보를 알기에 가장 간단하고 쉽기 때문에 수월하게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일본 어학연수를 결심한 이유는 영어의 경우 어릴 때부터 접근성이 좋아 많은 배움이 있어서 다른 언어를 원했는데 가장 쉽고 그나마 친숙한 언어를 익히며 가까운 듯 먼 나라인 일본의 많은 것들을 습득하고자 일본을 선택했습니다.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자유로운 의사소통입니다.
휴먼아카데미 일본어학교 오사카교를 선택한 이유는 한국에서도 할 수 있는 암기식 학습이 아닌 의사소통이 주가 될 수 있는 학원을 원해서 선택하게 됐습니다.
휴먼아카데미 일본어학교 오사카를 소개한다면 자유로운 분위기이며 암기식이 아닌 대화 위주의 수업이 진행되고, 대화를 하다보니 여러나라의 친구들과도 교류가 쉽고 자유로운 많은 장점을 가진 학원입니다.
재학하는 일본어학교의 시설 및 교실의 컨디션은 좋습니다. 새로운 건물로 와서 깔끔하고 정갈한 교실과 휴게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저의 일본어 실력은 처음보다 많이 늘어 일상대화는 가능한 정도입니다.
휴먼아카데미 오사카교의 일주일 수업 시간표에 대해 말씀드리면 저는 평일 오후만 수업을 듣습니다. 오전반, 오후반 이렇게 하나의 레벨 당 두 개의 수업이 있습니다.
레벨 테스트 문제는 일상 대화 질문을 하는 영상 테스트와 인터넷으로 답을 고르는 객관식 문제가 있습니다. 한자, 히라가나, 카타카나 테스트가 있습니다.
휴먼아카데미 오사카교 수업시간 중에서 일본어 실력에 가장 많은 도움이 되는 클래스는 대화수업 입니다. 반복해서 말하는것들은 기억에 오래남아 대화도중 자주 나오는 단어들을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타 국적에 비해서 한국 학생들의 일본어 수준은 높은 편 같습니다. 왜냐하면 높은 반 일수록 한국인이 많고 낮은 반일 수록 한국인은 적습니다.
클래스 메이트 비율에 대해서 말씀 드리자면 제가 있는 반의 경우 중국인과 대만인이 절반이고 한국, 미국, 러시아,독일인이 같은 비율로 있습니다.
한 클래스에 대략 몇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가에 대해 말하자면 평균은 10명 내외입니다. 그러나 매달 많은 사람들이 참관도 오고 해서 많으면 15명 까지도 늘어납니다.
중간에 레벨 테스트를 보는데 저의 경우 대화로만 시험을 보고 반 레벨을 이동할 수 있습니다.
휴먼아카데미 오사카교에 입학했을 때와 비교해서 일본어 실력이 향상된 점에 대해 말씀드리면 처음에 히라가나도 모른채로 왔었습니다. 지금은 한자를 빼면 다 읽을 수 있으며 일상대화가 가능한 정도이며, 글쓰기보다 말을 더 잘하게 됐습니다.
일본에 가서 깨달은 공부 노하우는 일단 언어이기에 말을 하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말을 할 줄 알면 모르거나 잘 못쓰던 글자들도 쉽게 읽고 쓸 수 있게 되기에 말을 먼저 하게 되는 대화 위주의 공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쉬는시간에 한국 친구랑은 한국어 사용을 하지만 다른 나라 친구들과는 영어와 일본어를 섞어서 말합니다. 일본어가 확 많이 늘었다고 생각하는 시기는 온 지 한달이 지난 시점에 듣는 거소가 말하는 것이 익숙해 진 것 같습니다.
휴먼아카데미 오사카교에서 다국적 친구들과 친해지는 방법은 일본어를 잘해서 높은 반에 간다면 일본어를 사용하면 되지만 낮은 반의 경우 일본어로 대화가 서로 초반에 불가능하기 때문에 영어를 할 수 있어야 초반부터 다국적 친구들과 왕래를 할 수 있습니다.
휴먼아카데미 오사카교의 다양한 국가 학생들마다의 특징은 먼저 발음에 있어서는 한국인이 일본발음을 제일 가깝게 구사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유럽이나 미국, 중국과 같은 친구들은 너무 굴리거나 본인들 나라 발음으로 일본어를 주로 구사합니다.
예습, 복습 등을 하는데에는 매일 적어도 3시간 이상이 필요합니다. 수업 시간 자체가 세시간이기 때문에 그 내용을 반복해서 습득하고 다음 날 것도 미리 보려면 수업시간과 적어도 같은 시간은 해야 뒤쳐지지 않습니다.
휴먼아카데미 오사카교 수업시간 이외에 일본어 실력향상을 위해 노력한 부분이 있다면 일상 생활에서 일본어만을 사용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답답하면 영어를 사용하고 싶기는 했지만 일본어를 써야 빨리 늘거라는 생각때문에 무조건 일본어를 사용하려고 애썼습니다.
한국에서 일본어 공부하는 것과 현지에서 공부하는 것의 차이점은 당연히 확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어학 공부를 하다보면 가끔 쉬고 싶을 때도 있지만 현지는 쉬어도 눈에 보이는 것들이 다 그 나라의 언어이고 생활만해도 듣고 사용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확연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