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도쿄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ㅎㅎ
아침 저녁엔 정말 추워요 ㅎㅎ
그래서 이 갑작스런 추위가
몸에 조금 무리가 되었는지~
너무 돌아다녀서 그랬는지~
이번주는 몸이 안좋았습니다ㅠ
증상은
딱 몸살감기였는데요 ㅎㅎ
ㅠㅠ 아무래도 혼자 살다보니까....
챙겨줄 사람이 없어서 하...슬펐어요 ㅋㅋ
(지금은 다시 나아졌으니깐 이렇게 마이스토리를 쓰고 있겠죠?ㅋㅋ)
그냥 좀 더 자면 괜찮겠지 하면서... 자면서 버티봤지만
너~무 머리가 아파서.. 결국 약을 사먹으러 나가기로 했습니다.
생활편 14 - 몸살감기 약사기
일단 니시카사이 집 근처의 약국을 검색!
어우 저렇게 많기는 한데...
밖에 나가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ㅎㅎ
(한국이면 동생시켜서 갔다오라고 할 텐데.. .ㅋㅋ)
어쩔수없고.. 그리고 뭔가 먹어야하기도 했어서 결국!
제일 가까운 곳으로! 출발!
이렇게 쿠쓰리(약) 표시가 있는 곳에서는
약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일본도 미국처럼 편의점< 약국 <마트 느낌입니다 ㅎㅎ
온갖 생필품을 다 구매할 수 있네요 ㅎㅎ
저는 감기몸살에 어떤 약을 사야하는지..
아무것도 모르고 갔는데요 ㅎㅎ
(가서 물어보면 되겠지하는 마음으로 왔습니다 ㅎㅎ)
"머리도 아프고 춥고 으슬으슬한게 감기같다"라고 하니깐 ㅎㅎ
약하나를 들오오는 직원분 ㅎㅎ
그리고 추천 받은 이 약! 카코나루입니다 ㅎㅎ
맛은 박카스+쌍화차 정도 느낌이었습니다.
광고는 아니지만 이찌방 유학생 분들께 혹시 도움이 될까하여...ㅎㅎ
몸살기운이 있으신 분들은
식사하시고 이 약 드시고 한잠 주무시면 괜찮아질거에요 ^^
딱 제가 저 증세였습니다..
그림이 저렇게 있으니 한자를 몰라도...
제대로 찾은 것 같네요!
2개 들어있구요.. 가격은 800엔 정도입니다.
그런데 사이즈는 요~~~~만해요.. ;;
일본 느낌 팍팍나는 아담한 사이즈.. ㅋㅋ
(아파서 어질어질한 상활에서도 ㅋㅋ
이찌방 마이스토리가 생각나서 ㅋㅋㅋ 사진찍었습니다.
아무래도 14주째 쓰다보니
"아-! 이거 쓰면 도움되겠다"하고 생각하는게
생활습관이 되어버렸어요..하하
저 뒤에 pharmacy 써있는 곳에서
좀 더 제대로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증세를 좀 더 상세히 얘기를 하면~
요렇게 더 적합한 약을 주십니다 ㅎㅎ
타지에서 혼자사는데 처음 아파보니까
정말 건강관리 좀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일단.. 밖에 나가는게 귀찮아져 버립니다ㅋㅋ
그리고 돈도 은근 많이 나가고..ㅋㅋ
저는 그냥 맨몸으로 일본에 왔는데요.
아스피린은(에드빌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비상용으라도 챙겨오시길 추천합니다!
감기나/두통 각종 아픈 증상에 두루두루 괜찮은 약이거든요!
(사실 저는 잘 아프지 않습니다만...ㅎㅎ)
이번주도 수고하셨고 ㅎㅎ
환절기인데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