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주째 인사드립니다~
이번주는 학교에서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한
일본 내 자전거 이용수칙 및 안전교육이 있었습니다~
학교편 8 - 자전거 이용수칙 및 안전교육
TLS에는 37개국에서 온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는 곳입니다.
그만큼~ 문화나 생활 방식이 너무너무 다양한데요.
아무래도 외국인들이다보니까
일본에서의 규칙을 잘 몰라서 생기는
사고가 종종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교육까지하는 것보면 철저한 나라인 것 같습니다 정말 ㅎㅎ)
그 중에서 자전거 교통 관련 기관에서 오신 분들이
직접 교육을 해주셨습니다.
한 학생이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니다.
(위 사진은 TLS측 사진입니다)
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는 상황에 대해 배우고 있습니다.
반별로 나누어서 교육을 진행했는데
제가 속한 반의 타임에는
영상자료 설명으로 대체했었습니다.
아무래도 외국인들이 많고 또
일본어 실력에 상관없이 좀더 정확한 교육을 위해
일본어,중국어,한국어, 영어로 학기초에 제공했던 자료입니다.
TLS같은 경우는 주차장에 자전거가 상당히 많아서
늦게오면 살짝 주차난?이 있습니다 ㅎㅎ
그래서-!
꼭! 학교 스티커를 부착해야
견인해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자전거의 보이는 곳 아무곳에나 부착하면 되는데요~
일본에서 다른 자전거들을 보니까 대부분 목?부분에 부착하고 있습니다.
TLS뿐만 아니라...
각 건물의 주차장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려면
스티커는 꼭 필요합니다.
견인을 한번 당해본 적 있습니다. ㅎㅎ
역앞에 불법?주차를 했었는지....
다른 지역에 갔다가 몇시간지나고 오니까
자전거는 없고.... 견인해갔다는 표시만 있었었네요 ㅎㅎ
(자전거가 많았어서,,, 괜찮을줄 알았습니다... 하하;)
역시나 어딜가나 룰을 잘 지켜야하는 것 같네요 ㅎㅎ
이번주도 한자 공부를 열심히~
저는 아직 초급반이어서 한자를 이렇게 배우고 있는데
음 사실... 한국분들은 너무 초급반보다는
조금 타이트한 반에서 공부해도 금방 따라갈 것 같습니다.
서양인들 대상의 커리큘럼인 것 같기도하고 ㅎㅎ
(8주가 지나서 깨달은 것일까요 ㅎㅎ)
그래서
개인적으로도 한자 공부를 해서
다음 학기에는 바로 N2반으로 가려고합니다!
이번주 취업 클래스에서는
자기PR방법에 대해 배웠습니다 ㅎㅎ
자기소개서를 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막상 쓰려고하면 어렵죠 ㅎㅎ
나에대해 그냥 솔직히 써야하나,
취업에 필요한 암묵적인 룰에 맞춰서 써야하나,
아무것도 모르겠다 등 어렵죠 ㅎㅎ
근데 일본은 한국보다 좀더 좀더 정해진 룰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너무 튀는 것보다, 과하지 않고 적당하면서 긍정적인 방법으로
자기PR을 작성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장단점을 어떤 식으로 표현하는지~
표현의 종류들에서도 배웠습니다.
일본에서 취업을 생각한다고 하면
참 괜찮은 수업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ㅎㅎ
수업시간에 참 그림활용을 잘하시는 선생님인데
학생들이 대답안할 때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하셨습니다 ㅋㅋ
이번주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