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교토역 주변에 있는 전자제품 마트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ㅎㅎ
일본에서는 요도바시 카메라 / 빅카메라 / 에디온 정도가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세 곳 다 교토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셋 다 소개하겠습니다!
1. 빅카메라
빅카메라는 교토역 중앙출구로 나와서 뒤쪽으로 좀 걸으면 나옵니다!
빅카메라는 다른 두곳과 달리 콘택트렌즈를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ㅎㅎㅎ
일본 콘택트렌즈는 한국 가격의 거의 반값이어서 여기서 사는 게 훨씬 이득인 것 같아요~
블로그 같은 곳 보면 진단서가 필요하다는 얘기도 있는데
그런 말은 없었구요, 그냥 자기 도수만 알면 됩니다!
한국에서 살 때보다 훨씬 저렴하게 사서 뿌듯했습니다 ㅎㅎ
친구는 여기서 고데기를 샀습니다!
직원들이 돌아다니고 있어서 물어보기도 좋은 것 같아요 ㅎㅎ
중국인 손님을 위해 중국어가 가능한 직원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2. 요도바시 카메라
교토역 중앙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교토타워 바로 뒤에 있는 건물입니다!
건물이 커서 금방 찾을 수 있어요 ㅎㅎ
그야말로 없는게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층수도 많고 구경할 만한 것도 많아요~
이것에 대해서는 나중에 좀 더 자세히 쓰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핸드폰 파는 곳 옆에는 애플 스토어도 있습니다~!
전자제품도 없는게 없고
사실 규모나 물량이나 여러가지로 제일 좋은 건 요도바시 카메라인 것 같아요!
3층 전체에 걸쳐 장난감, 피규어, 코스프레 의상, 보드게임 등등이 진열되어 있어
아이들 어른들 모두 좋아할 만한 층입니다!
자제하려고 해도 여기 갈 때마다 한두개씩은 하게 되더라구요 ㅠㅠ
여기 있는 식당들이 대체로 비싸서 먹어보진 못했어요 ㅠㅠ
정말 구석구석 다 구경하려면 하루도 모자를 것 같아요~~
오사카 우메다 역에 있는 요도바시 카메라는 여기보다도 더 규모가 커서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3. 에디온
에디온은 엔마치 역 바로 앞에 있어서 한번 넣어봤습니다 ㅋㅋㅋ
간단한 전구라든가 작은것들 살 때는 여기도 이용할 만 합니다
안마의자도 있습니다!!
작아보이지만 있을 건 다 있는 느낌입니다 ㅎㅎ
셋 중에서 제가 제일 추천하는 곳은 요도바시 카메라이지만,
세 곳의 특징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무엇을 사느냐에 따라 골라서 가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