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남부 중앙하이츠 2인실에서 살다가 1인실 자리가 남는다 해서 1인실로 추가금을 내고 이사를 했습니다.
남부 중앙하이츠는 동경공과대학부속 일본어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가장 많이 사는 기숙사입니다.
날씨가 흐려서 안 예쁘지만 앞에 보이는 건물이 남부중앙하이츠입니다.
장점이라면 깨끗하고 학교가 가까우며 매니저분들이 계셔서 생활하기 편합니다.
단점은 옆에 철도길이 있다는 건데 베란다 문을 닫으면 상관 없는거 같습니다.
총 7층인데 7층은 매우 넓다합니다...
또한 일본분 2명이 많이 나오시는데 일본어로 항상 말을 걸면 친절하게 대답해주십니다.
흰 의자 앞쪽 책상에는 컴퓨터가 있어 찾아 볼 수도 있습니다.
우체통과 게시판 자전거에 바람 넣는 기구도 있습니다.
남부 중앙하이츠는 환영회나 할로윈 파티 같은 행사도 해서
다른 나라 외국인이랑도 친해질 기회가 있습니다.
방마다 생긴게 다르데 2인실 방은 왼쪽 침대 위에 침대가 하나더 있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 문앞에 보이시는 것이 세탁기입니다.
TV 책상 의자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이 방안에 있기 때문에 다른 쉐어 하우스보다 편한 생활을 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화장실 사진이데요 화장실은 좁습니다.
인터넷은 공유기만 사서 랜선을 꼽으시면
대용량을 다운 받는 일만 아니면 상관없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덕션이 있어 간단한 요리를 해먹을 수 있습니다.
부대찌개까지 해먹어 봤는데 인덕션이 그리 세진 않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고를 수 있는 기숙사 중에서는 남부중앙하이츠가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흡연 구역은 건물 뒤쪽 정자, 현관 앞 의자가 있는데 대부분 분들이 뒷쪽에서만 피우시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