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7년 7월학기 아오야마국제교육학원 [青山国際教育学院 日本語センター] 에 입학한 김정민 이라고합니다.
제가 고민하고 계획하며 선택한 스쿨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스토리를 씁니다.
아오야마국제교육학원은 유명한 오모테산도 거리에서 도보 5분정도의 거리이며
시부야역 혹은 진구마에역 에서 도보로 무리없이 이동이 가능함으로
위치가 아주 좋은 학원입니다 ^^
초보반은 오후1:00부터 진행되며
중.고급반은 오전 9:00부터 수업이 진행됩니다
4교시로 나뉘어져있으며 레벨테스트 (회화 & 필기시험)으로 클래스가 결정됩니다.
7월. 도쿄는 참 뜨거운 날씨입니다.
공부의 열정으로 첫 날 등굣길, 오리엔테이션.
학교 설명 및 클래스를 결정하는 레벨테스트가 있으므로 매우 중요한 날입니다.
여권과 입학증명서를 책상위에 올려놓고 선생님을 기다려 봅니다.
지각 및 출석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일본어를 단 한마디를 못해도 괜찮습니다. 한국 교포선생님이 계셔서 무리없이 의사소통이 가능합니다.
제한된 시간내에 레벨테스트를 치루고
다다음날. 입학식날.
20분전에 왔음에도 불구하고 미리 도착한 많은 학생들
언제나 입학식은 설레입니다.
교장선생님의 말씀에 번역된 한국어
마음부터 변하면 결국엔 운명이 변한다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입학식때, 본인의 클래스를 알 수 있어요.
저는 중급이여서 본교 맞은편 분교로 이동!
본교 앞 육교를 내려오면 바로 앞 건물. 절대 더 걷지마시고 육교 계단 내려오면 바로 앞 건물이니까 참고하세요
분교는 건물 밖 간판은 없구요
내부안으로 들어오면 엘베앞 5층 위치는 알려져있습니다.
꼭 참고하셔요 ^^
본교보다 깔끔하고 정돈된 분교
현재까지 약 일주일간 수업을 배웠는데, 차근차근 알려주시는 선생님의 교육방법도 좋고
예문과 회화방법을 많이 알려주셔서 수업이 알찹니다.
제2외국어였던 일본어는
학창시절 배웠던 기억밖에 없어서 걱정을 많이했는데
조급해하지말고 차근차근 시작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엘레베이터 입구 앞 선생님의 데스크
헙! 자판기가 이렇게 알찰줄은.... 놀랍습니다.
아침밥을 못 챙겨먹었거나 수업 중간 중간 배고플때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이 깨끗하게 있습니다. ^^
아오야마 도오리(거리) 육교를 사이에 두고 마주한 아오야마국제교육학원 본교&분교
중급부터 비지니스 선택수업이 있어요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좀 더 배우거나, 또는 견학 및 활동하는 수업을 통해
재밌고 다양하게 일본의 문화도 배울 수 있어서 알차고 재밌는 것 같습니다.
차근차근 수업시간에 배운 것만으로도 공부하면 일본어 실력도 늘고
그 외 다양한 문화경험도 할 수 있으니 앞으로도 기대하며 공부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