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모두 일본 음식을 좋아하시나요?
좋아하신다면 일본의 식사예절에 대해서는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음식문화를 알면 그 나라의 역서와 정서를 엿볼 수 있습니다
그냥 맛나게 먹고 지나갈 수 있지만
그 나라의 음식문화를 알고 먹으면 의미 있게 먹을 수 있지 않을까요?

한국에서는 음식을 먹기 전 “잘 먹겠습니다”
일본에서는 “いただきます”

한국에서는 음식을 먹은 후 “잘 먹었습니다”
일본에서는 “ごちそうさまでした”
식사 전 후 위의 말 한 마디는 음식을 준비한 사람에 대한 기본적 예의 입니다.

자리에 앉는 법
우선 식탁 안내를 받았을 때,
자기가 앉고 싶은 자리에 앉는 것이 아니라
회사의 경우에는 간사를 맡은 사람이나 상사, 선배,
그리고 가정에 초대받았을 경우에는
그 집 주인이나 부인이 “이쪽으로 오세요” 등의 권유를 받고 나서 앉는 것이 예의입니다.
만약 권유를 받았다면 사양하지 말고 “실례합니다”하고 인사를 하며
자리에 앉으면 됩니다.
구체적인 안내를 받지 못했다면 끝자리에 앉는 것이 무난합니다.
식사 전
회식자리인 경우는 음료나 음식이나와도 혼자 먹으면 안되고
간사를 맡은 사람이나 상사가
“수고하셨습니다”하면 그때 다같이 건배를 하거나 음식을 먹으면 됩니다.
가정에서도 집주인이나 부인이 드세요~ 라고 권유하면
그때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하면 됩니다.

음식을 먹을 때는 조용히!
일본의 식사 예절 중 가장 기본은 식사를 할 때 먹는 소리를 내지 않는 것 입니다.
하지만 면류 특히 라면이나 우동을 먹을 때에는 소리를 내어 먹는 것이 예의라고 합니다.
일본은 음식을 오감을 이용해 먹기 때문에 음식 먹는 소리 또한
음식을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맥주나 음료를 마시기 위해 밥그릇이나 젓가락을 내려 놓을 때는
받침이 있으면 반드시 그 위에 놓으면 되고,
없을 때에는 젓가락이 들어있던 봉투 위에 올려 놓으면 됩니다.

식사를 할 때, 밥그릇은 항상 들고 식사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한국과는 다르게 젓가락만 사용하는데, 국은 어떻게 먹어야 하느냐!!
젓가락을 이용하여 건더기를 먹고, 국물은 그릇을 들어 입에 대고 먹습니다.
우리나라와 같이 밥과 국을 말아 먹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으로 여깁니다
젓가락 이용 시 금기 사항
밥에는 젓가락을 꽂지 않는다
젓가락을 입에 물고 빨지 않는다.
젓가락으로 그릇을 움직이지 않는다
음식이 입안에 있는데 젓가락으로 다른 음식을 집지 않는다.
젓가락과 젓가락을 이용하여 음식을 나르지 않는다.
이 외에 더 조심해야 될 것.
식사 중에는 화장실에 가지 않습니다.
혼자 묵묵히 먹는 걸 삼가자. 식사 동안에 이루어지는 대화에 참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 한국의 봉봉과 비슷한 느낌인거죠


그래서 저도 한번 써봤었는데 정말 신세계였습니다ㅜㅜ
휴족시간보다 6개가 더 들어있고 가격은 더 싼 휴족 미인 이라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