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찌방유학

 20170529 관서외전 마이스토리
명지호
17/05/29 22:35  조회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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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과의 본문 내용은 사라진 다이아의 범인을 찾는 내용이었습니다.
범행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취조하면서
그 시간에 무엇을 하고 있는지 탐정이 듣고있는데요,
여기서 ~ています라는 표현을 배우게 됩니다.
어떤 상태의 결과나 지속을 나타내는 표현인데
재밌는 상황을 대입해서 재밌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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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을 보면서 프린트물의 표에 체크를 합니다.
각자 진술한 내용을 토대로 체크를 한 다음에
거짓말을 하고 있는 사람을 찾아내는 겁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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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역시 조 활동이었는데요
각 조마다 범인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을 지목하고 이유를 적었습니다.
저희 조는 경비원을 지목했는데요
가장 큰 이유는 사실
그림에 경비원 얼굴에만 땀이 나고 있더라구요ㅋㅋㅋㅋ그래서 지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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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ています라는 표현은 정말 중요한 표현이기때문에
추가 프린트물로 더 수업을 했습니다.
운동회를 하고 있는 그림에서
5명의 사람들이 뭘 하고 있는지 적는건데,
문법뿐만아니라 공을 굴리다, 줄을 당기다 등의 운동회에서 쓰이는 동사를 배우게 되어서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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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과에서는 사물, 동물들의 소리를 표현하는 단어들도 배웠습니다.
조를 나눠서 각 조마다 일본만화책에 나와있는 의성어를 찾는 활동을 했는데
저희 조는 도라에몽을 받았습니다!
도라에몽에는 정말 많은 표현들이 있어서 정말 적합했던것같습니다.
물에 들어갈때, 나올때 지쳤을때 등등 정말 많이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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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화요일 선택과목으로 지정한 독해수업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얼마후에 있을 일본어 능력시험에서 독해문제를 어떤 순서대로 풀어야 좋은지 설명해주셨습니다.
먼저 짧은 문단으로 되어있는 문제는
문제를 먼저 본 다음에 본문을 보고 풀고,
중간길이일 경우에는 1문단을 보고 그 본문에 딸린 1번문제를 푼다. 그 다음에 2문단을 보고 2번문제를 풀면 됩니다.
이 두 유형의 문제를 푼 다음 시간이 부족할때는
여러 정보가 길게 나와있고 그에 대한 여러 문제가 나열되어있는 유형의 문제를 먼저 푼 다음에
장문 문제로 가시면 됩니다.
보통 장문 문제가 제일 어렵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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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수업에서는 のぼる라는 단어가 있었는데요,
한자수업에서는 만약 이 한자가 중요하고 쓰임이 여러가지일경우에는
저렇게 따로 칸을 만들어서 공부할 수 있도록해줍니다.
이번 경우에는 뜻에 따라 한자도 변하니까 꼭 외워둬야 하는 한자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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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달 6월12일이 이번 학기의 마지막 등교일입니다.
이 날은 반 편성 테스트가 있습니다.
시험을 보고 다시 반을 짜는건데요!
자신의 실력이 향상되었는지 아니면 떨어졌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시험이 되겠습니다.
시험 후 약 일주일간 학교는 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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