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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카 오하라 학
임진산
17/04/12 14:52  조회  2,686
제가 다니고 있는 오하라 학교를 간단하게 소개 해드릴려고 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지는 않겠지만 간단하게 읽어주세요~.

저는 오하라 학교가 학비가 우선적으로 싸서 여기로 다녀 볼려고 했습니다. 일단 오사카의 난바에 있으니까요! 중심지라 생활도 어렵지 않게 즐겁게 할수있을꺼라 생각하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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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입학식때는 엄청 생각보다 웅장하게 진행 됐었는데요 교장?님과 이사?님 잘 모르겠네요 여러가지 연설을 하시는데 제가 알아들을수있는 부분이 많지 않았네요 ㅠㅠ 엄청 천천히 발음을 정확하게 말씀해주시기때문에 일본어를 잘하시는 분은 어렵지않게 알아들을수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오하라 전문학교 학생들과 입학식을 하는것? 같았기때문에 굉장히 사람이 많았어요~ 지루한 연설이 끝나고 댄스부 학생들이 춤도 춰주시고... 오하라 학교의 교가? 도 불렀답니다.. 나름 신선했어요 대학교 입학식 치고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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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식 후에는 간단하지 않은 생각보다 어려운 테스트를 쳤네요~ 저는 중급반을 배정받았습니다! 테스트는 생각보다 어려웠어요 작문 테스트도 있었는데 '일본어를 왜 공부했는지', '이 학교를 다닌뒤에 뭘하고 싶은지' 등등 여러가지 질문에 작문해서 적는거예요. 글 작문 실력을 조금만 연습하시고 오시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내부는 상당히 깨끗했습니다. 이렇게 락커 신발장도 있고요! 복도에는 학생들이 점심식사나 수다등을 떨수있는 곳이 마련되어있어요 상당히 깨끗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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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따위가 없어요... 사먹어야 합니다 자판기.... 가차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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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라 학생들이 그린것 같은? 그림들도 눈에 띕니다 굉장해요! 아마 어학교 학생들이 아니라, 전문학교 일본인 학생들이 그린거겠죠?^^ 저기 놓인 컴퓨터도 쓸수있을꺼 같은데 잘모르겠네요... 사진에는 담겨있지 않지만 학생들을 배려하고있다는게 눈에 많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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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읽을수있도록 해놓은 책들입니다 저도 잠시 꺼내서 봤었는데요.. 역시나 앞이 깜깜합니다 ㅋㅋ
빌려갈수도 있을꺼같은데 잘모르겠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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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수업받고 있는 중급반 수업은 대략 이정도 입니다 생각보다 쉬운데? 라고 생각 하시는분들도 있으실텐데요....^^ 선생님이 역시 일본인이시다보니 설명을 들으면서 공부를 하다보면 조금 머리가 아프더군요! 교실 전체 사진을 찍고싶었지만 학생분들도 너무 많이 계셨기에.. 그러지 못했습니다 ㅠㅠ 열심히 해서 고급반에도 가고싶습니다!

-일단 이학교에는 초급반,중급반,고급반 이 있습니다! 초급반에는 완전 기초적인 수업을 가르친다고 들었습니다 어느정도 글을 읽고 말을 하실줄만 안다면 중급반에 가시게 될거예요. 수업은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일본어에 관심이 많고 배우고 싶으신 사람들만 오시기에 전부 경청을 하고 계시고 선생님들도 유쾌하고 재밌으십니다 다만 아쉬운점이 있다면 수업은 약 3시간 밖에 이루어 지지가 않네요... ㅠㅠ 더 배우고는 싶지만 굉장히 짧습니다... 다른곳도 이런지는 전 잘모르겠습니다만! 일단 학비가 싸니까!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들도 수업시간에 질문을 많이 하시니까 회화도 충분히 능숙하게 될꺼라 생각합니다 학교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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