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관서외전에서 공부하고 있는 명지호 입니다.
저는 관서외전에서 공부하고 있는 명지호 입니다.
마이스토리를 통해 앞으로 여러가지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일본 유학 중 부재중 EMS 택배 어떻게 받을까 ?
출국 할 때 미쳐 다 챙기지 못한 짐들을 우체국 EMS를 통해 일본에 미리 보내 놓을 수 있는데요,
EMS는 무게에 따라 배송비가 달라지기 때문에 최대한 가벼운 물건들로 박스를 채우시는 편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일본에 입국한 뒤 만약 집에 사람이 없을 때 택배가 온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학교를 다니고 아르바이트도 하느라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아지기 때문에 택배를 받는게 많이 걱정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부재중일 때 택배가 도착했을 때 택배를 받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택배가 부재중일 때 왔을 경우에는 기사님이 우편함에 이 종이를 놓고 가시는데요, 이 종이가 바로 부재표입니다.
부재표를 처음 접할 땐 알 수 없는 내용들이 한자로 적혀 있기 때문에 많이 당황스러우실텐데요,
한번만 겪어보면 그 다음부터는 부재표의 편리함에 반하게 될 것입니다.
택배 재배달을 예약하는 방법은 전화,인터넷 이렇게 두가지입니다. 부재표에 써져있는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제 경험상 일본에 오면 처음엔 전화가 안되니까 인터넷으로 예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인터넷으로 예약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부재표의 아래쪽에 작은 영수증이 붙어있고 그 안에 QR코드가 들어있습니다. 이 QR코드를 네이버 어플로 인식해주면, 재배달을
예약할 수 있는 사이트로 바로 이동되며 동시에 기입해야할 내용들이 자동으로 채워집니다.
따로 택배받을 날짜 장소 우편물의 종류 연락처만 적어주시면 택배 재배달 예약이 완료됩니다.
그렇다면 우편물의 종류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사진에 보시면 영수증 옆에 우편물의 종류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잘 확인하시고 사이트에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보통 사이트에도 종이와 같은 순서대로 적혀있습니다)
2.정기권
일본은 교통비가 매우 비싼 나라입니다. 따라서 일본인들의 생활 속에는 자전거가 크게 자리잡고 있는데요,
일본유학을 하고 있는 저도 자전거로 대부분 이동한답니다. 돈절약이 되서 너무 좋아요!
하지만 자전거를 살 수 없는 분들이라면 비싼 전철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정기권을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하지만 자전거를 살 수 없는 분들이라면 비싼 전철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정기권을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1개월분 3개월분 6개월분 등등 한꺼번에 사실 수 있고 기간이 길수록 할인의 폭도 커집니다.
학교에서 통학 정기권을 할인해줄 수 있으니 꼭 문의해보시고 정기권을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관서외전의 경우 장기생에게 통학정기권 할인을 해주고 있습니다.
3. 라이프
여러분 모두 라이프라는 매장을 알고계신가요? 한국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보다 더 다양한 식재료와 물건들이 있습니다.
식재료의 경우 어디보다도 대부분 가격이 저렴하니까 뭐 먹고싶은게 있다면 주위에 라이프가 있는지 확인 해 보시기 바랍니다.
라이프의 경우 제가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점은 바로 물입니다.
390엔 2리터 물병을 사면 그 다음부터는 계속 물 노미호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을 다 마시면 라이프에 가서 공짜로 떠올 수 있는 것이죠! 이 물값을 아껴서 더 맛있는 음식 먹으러 갑시다 여러분!!
물통은 2리터짜리와 3.8리터짜리가 있습니다. (2L=390엔, 3.8의 경우 당연히 더 비쌉니다)
4. 읽을 책
일본에 오면 영화도 일본어 책도 일본어입니다. 한국에서 읽을만한 책을 몇권 가져오시면 적적한 유학생활에
도움이 됩니다. 영화보는 걸 아주 좋아했는데 일본에 오니 일본 영화, 외국영화의 경우 일본어 자막이라서
아직 일본어가 능숙하지 않은 저는 집에서 가져온 책이 정말 많이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심심하지 않아요!
5. 문제집
책과 마찬가지로 일본에 오면 일본문법책에 나와있는 설명이 모두 일본어로 되어있습니다. 쉽게 공부하시기 위해서는 원래
사용하시던 문제집과 일본에서 공부하실 문제집을 미리 준비해오시는게 좋습니다.
6. 옷걸이
제가 정말 필요성을 강하게 느꼈던 물건이 바로 옷걸이 입니다. 집에 옷장은 있지만 옷걸이는 없으니까요.. 옷을 걸어둬야 하는데
옷걸이가 부족하고 그래서 사오면 빨래를 널을 때 필요한 옷걸이도 필요하고.. 생각보다 옷걸이가 많이 필요하더라구요!
다이소에 가면 7개정도에 108엔이니까 저렴하게 사실 수 있지만 한국에서 이엠에스를 보내실때 그냥 한무더기 얹어서 챙기시는게 좋습니다.
옷걸이같은 경우는 무게가 별로 나가지 않아서 무게별로 배송비를 측정하는 이엠에스로 보내기에 아주 적당한 물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