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날씨가 화창한 휴일
신주쿠에 볼일이 있어
花園神社를 지나던 중
우연찮게 프리마켓을 하는 것을 보고
이렇게 마이스토리에 올리게 됩니다.
花園神社들어가기 전에 찍어 보았습니다.
골동품 같은 물건을 파는 것 같은데
설명과 홍보가 적혀져있습니다.
다시 한번 들어가기전에 찰칵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데요
외국인만 있을거란 생각과는 달리
일본인들도 꽤나 많이 있더군요.
저는 골동품에 관해서는 잘 알지 못하지만
이것 저것 구경하다 보니
일본 영화에서나 보는 소품들과
장비 등등 이 많이 눈에 보이더라구요.
야 이 그림은 꽤나 눈길을 끌었습니다.
만 2만엔 필요없음을 느끼고
지나가려던 찰나
가만히 앉아만 있기엔 심심하셨는지
혹시 제가 살거라 생각 하셨는지
주인 할아버지 께서
저를 붙잡고 장황한 설명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만
eju 청해 보다 어려운 할아버지의 발음에
외국인임을 밝히며
자리를 피했습니다.
이 사진을 보신다면
이곳이 어딘지 이름만 들어선 모르시던 분들도
알실거라 믿습니다.
돌아 다니면서 느낀 것인데
외국인들은 신기해서 구경하거나 중국인들은
맘에 드는 것이 있으면 바로 사는 것
일본인들은 매우 신중하게 꼼꼼하게
골라보며 꽤나 많은 물건들을 사는 것이였습니다.
우리 한국의 종로 거리처럼
잘 찾는 다면 보물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인가요?
마지막은 사진에 다 담아 보자 찍어 보았습니다.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찍은 사진이라
사람이 많이 보이진 않지만
뒤엔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습니다.
이렇게 흔치 않은 일본의 옛 물건들을
보는 것도 큰 경험이라고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