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유니타스에서
하코네를 가게 되었습니다.
저번에 친구와 갔던 자유여행과는
다르게
팀이 짜여져 움직이는 거라
색다른 기분으로
출발
버스에서 받은
하코네의 설명이 담긴
팜플렛 입니다.
학교를 출발하여 하코네로!
하코네 도착 전까지 버스로 3시간 정도 걸릴
예정이였습니다.
여기서부터 딥슬립
하코네 도착??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앞에 후지산이 보일거라고 하던데?
엄청난 안개 입니다.
눈, 비 바람도 엄청 납니다.
비바람을 뚫고 기념품 삽에 도착
날씨의 영향으로
관광객들이 별로 없더군요.
하코네의 유명한 검은 달걀
한개 먹으면 수명이 7년 늘어난다고 하죠
쿠로타마냥코라고하는
마스코트입니다.
겉은 검지만 않은 하얗다고 하는
맛은 일반 계락과 다르지 않습니다.
수명 7년이 늘어난 기분이..
죽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원래의 일정대로 라면 이 해적선을 타고 반대로
도착하여 점심을 먹을 예정이였지만,
날씨의 영향으로 운행을 하지 않는다고 하던군요.
수족관 티켓을 받았습니다.
점심은 일본 정식인데요.
따뜻한 돈지루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수족관에서 찍은 상어입니다.
기대를 많이 하고 간 하코네 였지만
날씨가 받쳐주지못한 점은 매우 안타까웠지만
모두 함께 간 여행이란 점에 의의를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