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a어학교를 소개 하겠습니다. 저희 학교는 오쿠보 역에서 5분 내의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쿠보 역에서 조금 걷다보면 저 주유소가 보이는데 주유소 옆에 빌딩이 바로 mca학교 입니다.
자 한 번 가볼까요???
자 도착했습니다. mca어학교는 미츠미네 커리어 아카데미의 약자라고 합니다. 이건물 4층부터 8층까지를 사용 하고 있는데요 엘리베이터는 유감스럽게 하나 뿐이어서 항상 저렇게 줄이 깁니다. 늦게 오면 계단을 사용해야 하는데 제 교실은 8층이네요...덕분에 일본 온지 지금 한달도 안 됐는데 벌써 4키로나 빠졌습니다.ㅠ.ㅠ
이게 그 문제의 엘리베이터 입니다. 어때요? 바라만 봐도 작죠? 제 살을 4키로나 가져간 엘리베이터 입니다... 앞으로도 더 가져 가겠지요 .. 그럼 제 교실이 있는 8층으로 가 보겠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8층에 내리면 펼쳐지는 광경 입니다 저렇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자판기도 있습니다. 참고로 자판기의 음료수는 일반 자판기 보다 싼 편 입니다. 자 그럼 제 교실로 가볼 까요?
복도를 지납니다 .. 교실이 어떨지 정말 궁굼하네요 ~
교실의 모습입니다. 고니찌와~ 같은 반 친구들 한테 인사를 해야겠죠?
수업이 시작 했습니다 오늘의 선생님은 신타리 선생님입니다 매우 재미 있으신 선생님인데요 저희 학교는 매일매일 다른 선생님이 들어오셔서 수업을 진행하십니다. 자 그럼 수업을 들어야 겠죠?
수업 시간의 모습입니다. 졸고 있는 학생이 많네요 저희 반은 국적이 다양한데 중국,대만, 베트남,몽골, 한국등이 있고 그 중 가장 많은 비율은 중국과 대만 학생들 입니다. 저기 졸고 있는 친구들은 홍콩, 베트남 친구들 이네요 ㅎㅎㅎ 어서 빨리 쉬는 시간이 기다려 집니다.
쉬는 시간의 모습 입니다 특이한 친구들이 많죠??? 역시 세상은 넓고 신기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 다양한 국적과 서로 다른 문화를 가친 친구들이 일본어로 서로 대화하고 생활 한다는게 참 신기 합니다. 아 더 늦기 전에 화장실을 가야 겠습니다. 그럼 쉬는 시간이 끝나기 전에 화장실로 가 볼 까요???
화장실의 모습입니다. 역시 일본 답게 화장실이 작네요,,, 소변기 두개에 대변기 하나 입니다 손을 씻는 곳도 하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깨끗합니다. 많이 불편하진 않습니다. 여자 화장실은 가 본 적이 없지만 비슷할 거 같네요 ㅋㅋㅋ
쉬는 시간은 역시 빠르게 지나 갑니다... 그렇게 벌써 4교시가 되었고 학생들의 표정은 점점 굳어져만 가네요... 모두 수업이 끝나기 만을 기다리는 눈치 입니다. 저도 오늘 수업이 어서 끝나기를 조심스럽게 한 번 생각해 봅니다........
학원에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수업이 시작할 때 이렇게 밝았던 하늘은 점점 어두워 지더니...
결국 아쉬움을 토해 내면서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바뀝니다.... 어때요 멋지지 않나요? 저는 항상 이 광경을 보면서 "스바라시"라고 외칩니다. 고향에서도 부모님, 친구들이 같은 광경을 바라 보겠지요? 자 내일도 더 열심히 공부를 하자고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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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a어학교는 오전반과 오후반 으로 나눠 지는데 오전반은 9시 반 부터 12시 오후반은 1시부터 4시 반 까지 입니다. 성적순으로 반을 나누는거 같진 않구요 제비뽑기 방식인거 같았는데 운이 좋아야 오전반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네요 저는 오후반이 좋아서 상관 없었지만요 그리고 4층에 항상 한국인 직원분도 있으셔서 불편함은 없는거 같습니다. 수업도 잼있고 무엇보다 국적이 다양한것도 하나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단점은 엘레베이터인거 같습니다. 1달 좀 안되게 이 학교를 다녀본 결과 나쁘지 않은 학교인거 같네요 ㅋㅋ 학교 아직 안정하신 분들 참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