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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경 유니타스 윤성한 2017/01/22 새학기 2주차
윤성한
17/01/22 00:56  조회  2,083
요즘 한국은 많이 춥다고 하시던데
일본은 한국에 비하면
매우 그리 춥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옷을 입기가 매우 애매하더라구요.
패딩을 입기에도 그리 춥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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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교시 대학교 진학반 수업시간입니다.
(선생님 죄송합니다.)
eju 작문 시간인데
한국에서 논술을 하던 그 기분 그대로 였습니다.
다만 하고 싶은 말을 모국어가 아닌 일본어로
하기 때문에 조금 답답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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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 테스트에 앞서 얼마나

일본어 발음을 구분할 줄 알까의 레벨테스트 였습니다.

이 테스트에서 정말 멘붕이 왔습니다.

같이 들리는 단어들을 3번 들리니

무엇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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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는 유일하게 본 수업만 4교시 연속으로 하는데

오랜만의 수험 기분이 아닌

초기 유학생활로 돌아간듯한 회화수업을 했습니다.

이 회화수업에서 더욱 반 친구들과 친해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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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친구가 적은 저에대한 정보입니다.

중국분들 정말 한자를 많이 알더라구요.

저도 많이 분발하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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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한 숙제의 양

작문까지도 숙제입니다. 성적표의 수업태도에

숙제들도 물론 포함되기 때문에

적당히 적으면 안되고

또한 스스로 하는게 공부기 때문에 열심히 하지만


서도!

너무 많습니다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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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숙제에 대한 프린트 입니다만

예습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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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내용도 모두 읽고 단어도 암기해야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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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모르겠지만 중국인들은 は、が의 차이를 모르더라구요.

선생님께서 당황을 하셨지만 침착히

설명을 위한 프린트를 뽑아 설명해주셨습니다.


여기서 대충 선생님께서 칠판에 설명을 하며

넘어갈 수있었지만

유니타스 선생님이라면 다릅니다.

완벽히 알수있을 때까지!

중요한 점은 한국인들은 모두 알기때문에

단어를 외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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