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찌방유학

 동경 유니타
윤성한
16/11/30 20:24  조회  1,917
최근 얼굴과 등쪽이 매우 건조하고
아파
학교가 쉬는 평일을 맞아
병원에 가보았습니다.

굉장히 유명한 피부과라고 하여 가보았는데
생각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푸근한 동네 약국과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한국에서는 유명하거나 최근의 병원들은
고급을 강조하는 것이 추세였던것과는
다른 것이 신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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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이여도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는데요
저까지 포함하여 좁은 병원 안에 20명 정도
기다리고있었습니다.


외국인인 관계로 새로운 등록과 함께 확인 절차가
꽤나 시간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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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마지막 저의 차례가 될쯤 한산해진

병원의 모습입니다.

때 마침 점심시간이라

점심 쉬는 시간에 맞춰 온 사람들이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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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적혀있는 게시판입니다.

(죄송합니다만 무엇이 적혀있는지는 저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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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를 받고 받은  처방전과 병원의 카드입니다.

진료 가격은 보험이 적용 되어 700엔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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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전을 받았으니 약국으로 출발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는 것 같지만

(저만 모를 수도)

일본에 많이있는 드러그 스토어에는 약을 처방해주는 곳이 아닙니다.

이렇게 적혀져 있는 약국! 으로 가야합니다.

물론 드러그 스토어에도 약사가 있는 곳이 있으나

대부분 생필품 처방이 불필요한 약을 파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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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대에 기다리며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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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새롭게 등록을 해야하므로

빠르게 적어보았습니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해 신상도 꼭 적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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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그 스토어와는 다른 분위기

우리나라의 약국과 같습니다.


전에 아팠을때 처방을 받은 후 드러그 스토어에서

처방약을 받으려 가본적이있는데

퇴짜를 맞은 적이있어

모두들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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