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여름학기때와 같이 한학기중에 카이가이쥬교 즉 교외수업을 실시하게 되는데요
여름학기때에는 체험 위주로 했었던 반면에는
이번에는 후지산,후지큐,일본문화에 대하여 진행 하였답니다

후지큐의 입구입니다 후지큐는 한국에서의 놀이공원처럼 비슷한 구조였는데요
그와 마찬가지로 입구가 여러곳이 있었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일본의 놀이동산인걸 실감할수 있었더랬죠

한국에서의 티 익스프레스와 비슷하지만
전혀!! 달랐던 열차입니다
정말 높고 빠르고 기다리는 줄도 대단했어요 ...

다른 각도에서 찍었던 사진입니다
이날은 오전에는 비가 많이 왔고 추웠지만 후지큐에 도착하지 말끔하게 게어졌답니다

후지큐에서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유명한 귀신의 집입니다
한국의 귀신의 집처럼 짧은시간에 그냥 놀래키기만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정말 생각보다 긴 ~ 시간도안 언제 어느곳에서 뭐가 나올지도모르는 최고의 귀신의 집이었답니다
중간에 탈출할수있도록 비상구처럼 되어있는곳도 있을만큼 대단했더랬죠

긴 시간을 지나 나온후 후문의 모습입니다 같은반의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지금 나오는 친구들이 도망치듯 나오고 있을만큼 여지껏 갔엇던 곳중 최고였답니다

귀신의 집 옆에 위치한 곳인데요
이름은 정확히 모르지만 놀이기구를 타고 미끄러 내려오면서 물을 확 첨벙 하는??
그러한 놀이 기구였더랬죠 이곳에서는 우비도 100~200엔으로 구매도 가능하답니다

해가져물어가고 제가 가지고있었던 3장의 쿠폰을 모두 소모한후에 본 밤의 모습입니다
이제 다시 신주쿠로 돌아 갈때즈음이 되니 정말 많이 아쉽더군요
유학원에서 이런곳도 체험할수있게 해주던것에 감사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이스링크장 이랍니다
정말 중학생때 이후로 처음으로 스케이트화를 신고 타보게 되었네요
학교에서 주어준 3장의 쿠폰을가지고 처음에는 이것가지고 충분히 즐길수 있을까 생가했었지만
반나절정도의 시간동안 충분히 다 즐길수가 있었고 그만큼 사람이 많아서 줄을 기다리는 시간도 많이 소요됬답니다
한 놀이기구당 대략 한시간 이상씩은 기다렸더랬죠 특히나 유명한 놀이기구는 한시간 사십분도 기다렸답니다
이렇게 학교에서 진행하는 교외 수업에는 저희 별도로 비용을 지불하는것이 아니라
최초에 지불했었던 수강료에 포함이 되어있던것 같았답니다
그만큼 오고 갈때의 교통편이라던가 편의 부분에서 불편함을 못느낄정도로 신경을 많이 쓰던것 같더군요
이번학기를 마지막으로 다시는 학교진행 행사를 참가하지 못할것 같지만
이제는 앞으로도 남은 jlpt 시험과 마지막 기말시험을 위해서
학교와 각 학생들이 집중할수 있을것 같았답니다
이것으로 마지막으로 저의 일본의 마지막 학기가 끝날때까지 공부에 크게 집중해야겠습니다
또 좋은 소식거리나 소개할만한 것이 있을때 안내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