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할로윈이 끝난후 바로 크리스마스 준비로 한창이랍니다..
제가 한국으로 돌아갈 일도 벌써 얼마 남지않게 되었어요

이번주에 배우게된 한자내용입니다
이프린트물을 한번만이라도 보게된후에 수업을 듣게되면은
무척이나 수월하게 수업을 진행할수 있게 되더라군요

처음에는 늘어난 한자양에 부담을 느꼈었던 적이있었지만
이제는 어느정도 적응을 한모양인지 받아들일수있는 양이 늘어난것 같아
드디어 같은반 중화권 친구들에게 그날의 한자수업량에서 많이 뒤쳐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이번주에는 21과부터 25과 까지의 수업내용을가지고 수업시간중 어느정도의 시간을 부여한후
그후에는 선생님과 같이 풀이를 해나아가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그전까지에는 숙제나 한시간 분량의 시간을 준후에 정답안을 맞춰가는식으로 진행을 했던반면에
이번에는 그날 마지막시간에 이 프린트물을 나누어주고 거두어가는것을 반복하며
선생님과 같이 문제를 풀고 풀이를 그자리에서 바로바로 받아볼수 있었답니다

확실히 그러한 방식을 하게된 이유가 21과부터 25과 까지의 많은 분량도 있던반면
난이도가 어려웠던 부분들을 진행하기에 이러한 선택을 하게된것 같더군요
평소까지에는 이렇게까지의 많은 시간이 부여되지않고 끝냈던 것을 한주정도를 소요했던것에
의문점이 풀렸답니다
그리고 같이일을하는 타학교 학생들과 이야기중에 학교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확실히 mca어학교가 학생관리면에서는 엄격히 관리하는 편이더라군요
같이일하는분은 일을하기위하여 일본어가 어느정도 되는편임에도 불구하고
비자취득겸 언어를배우기위해 학교를 다니시는데
결석같은 문제에서도 타학교는 크게 신경을 쓰지않는것 같더라구요
그에반해 mca에서는 담임선생님과의면담 교장선생님과의면담
그러고도 안될경우에는 몇차례의 경고및 옐로카드가 주어진다는점에서 확연히 차이가 났던것 같습니다
그만큼 학교공부에 집중도를 부여할수있도록 관리해주는 차원에서 좋은것 같습니다

이 프린트물을 처음 풀때에 선생님께서 6번부터 7번까지를 먼저 풀어달라고 말씀을 드리는데요
이부분은 객관식이아닌 주관식이기때문에 몇차례에걸쳐 정답을 정확히 알수있도록 해주신답니다

이제는 많은 형용사와 서식들을 사용하기 때문에 말 한끝차이가 자신이한 대답을 틀리게 할수도 있기때문에
더욱더 신경쓰며 선생님이 직접 거두어 가셔서 체점을하시고 직접 답안을 맞출수있도록 힌트도 적어주신답니다
점점 복잡해져만 가는 문장들속에서 정확히 구분할수있도록 일차원적인 질문후 대답이아닌
자신 스스로 터득할수 있도록 해주는 부분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