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찌방유학

 KCP일본어학교, 한국에서 JLPT만 공부하다 일본에 와보니… 가장 크게 느낀 차이(이*은님 4회차)
이찌방유학
26/08/28 17:38  조회  11


일본유학 입학 전과 비교해 현재 일본어 실력은 얼마나 늘었나요?

이찌방유학을 통해서 일본에 온지도 어느덧 5개월이 지나고 있네요. 이찌방유학에서 처음 일본어유학을 위해선 JLPT2급은 필수적으로 필요하다고 말씀해주셔서 취득했는데, 그 당시 여행갔을때 저 스스로 좀 자괴감에 빠져있었어요. 저 스스로 조금은 가능하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일본어 대화가 전혀 안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요ㅠㅠ

유학전에도 일본인이 자주가는 곳에 가서 조금씩이나마 대화를 하거나 일본에 놀러왔을 때 일부러 일본가게들을 다니며 일본어를 연습했었어요. 확실히 유튜브나 교제등으로 듣는 일본어와 실제로 듣는 일본어는 문법도 다르고, 발음도 다르고, 억양도 다르다보니 그런 부분에서 처음에는 내가 한 공부가 다 소용이 없었나 싶기도 했었어요. 하지만 귀가 조금씩 트이기 시작하고 난 후부터는 내가 그동안 외우고 공부해왔던 일본어들이 하나씩 하나씩 들리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두 지금까지의 노력이 아예 헛되진 않았구나 싶은 순간들이 많았어요.


KCP일본어학교(1).png


일본어학연수를 하면서, 문법·회화·어휘·독해·한자 중 가장 많이 향상된 부분은?

한자 어렵다 한자가 문제다 하긴 하지만 또 어떻게보면 눈으로 보고 외우는 한자 자체는 제일 쉬운 편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훈독, 음독, 동사 등으로 나뉘면서 힘들긴 하지만 저에게는 저 항목중에서는 한자가 제일 쉬운편이긴 했어요. 이찌방유학에서 상담받을 때도 이런저런 교과서와 차이점들을 많이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직접보니 또 다르더라구요.

-KCP에서는 한자는 한자대로 알려주고 훈독, 음독 알려주시면서 질문을 받고 네이버 사전등에선 같은 뜻으로 분류해놓았던 일본어 동사의 차이등을 잘 설명해주세요.

-회화,어휘  회화는 수업 중 롤플레잉 대화를 자주 시키시면서 알려주세요. 단지 회화라는 것이 학교에서 알려주는 제대로 된 문법과, 실제 현지인들이 사용하는 것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오는 간극들이 약간 있더라구요. 실제로 현지인들과 주기적으로 부딪치고 이야기하지 않으면 이 부분은 늘기 힘들겠다라는 생각이 들긴해요. 같은 반 수업을 듣는 아이들도 동사같은 건 당연히 저보다 많이 알겠지만 eju공부하느라 일본인들과 직접적인 대화를 할 시간은 따로 만들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러다보니 회화할 때는 조금 더딘 부분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독해: 독해는 한자공부를 하고 문법공부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느는 것 같아요. jlpt시험을 볼 ‹š마다 독해에서 늘 시간이 모자라서 한두장은 꼭 찍었었는데, 일본에 와서 수업을 받다보니 아직은 느리지만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빨라진다는 생각은 하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어디까지 조사이고 명사이고 동사인지가 조금씩 조금씩 눈에 보이고 있네요.

KCP일본어학교(2).png


일본어 실력이 확 늘었다고 느낀 시기는 언제인가요?

제가 일본에 오기로 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가장 친한 친구가 일본에 살고 있기 때문이에요(물론 한국인이지만) 그러다보니 친구의 단골 이자카야라던가, 친구의 일본인 친구들. 이런 분들을 많이 만났었어요. 여행 ‹š는 사실 말도 제대로 나누지도 못하고 대화도 불가능했고, 이찌방유학을 통해 일본으로 넘어 온 후에도 한동안은 대화자체가 어려웠어요. 

지금도 제가 늘었나 안늘었나 싶긴하지만 그래도 그 친구들과 더듬더듬 조금씩 대화의 간격을 좁혀갈 때마다. 예전에는 한마디도 못했던 것을 한두달 후에는 10분 정도. 지금은 가벼운 대화를 한두시간 정도 나눌 수 있을 때마다 아 확실히 내가 늘었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그 부분이 가장 감사하고 기쁜 순간들이에요.

KCP일본어학교(3).png


그 시기에 했던 일본어 공부 방법은?

KCP라는 학교가 학교에선 열심히 공부를 당연히 했고, 숙제도 진짜 다른 일이 있지않고서야 바로바로 하는 편이었어요. 그런데 위에서도 말했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차이는 실제 일본인과 대화를 하냐 안하냐의 차이인 것 같아요. 물론 여행을 가면 대화를 하는 대상이 점원, 택시기사등이기 때문에 단어단어들만 잘 외우면 여행에는 큰 무리가 없지만 또 우리나라도 그렇잖아요. 

오래된 알바생들은 그만큼 말이 빠르고 같은 한국인임에도 안들리는 말들이 있다는 것. 일본인도 똑같아요. 진짜 빠르게 말하면 사실 지금도 잘 못 알아 들어요 ㅋㅋ 그래도 일단은 부딪쳐야 하더라구요. 저는 술을 마실 수 잇는 성인이다보니 친한 이자카야에가서 일본인 사장님과 대화하고, 옆자리에 앉은 일본인과도 조금씩조금씩 대화하고. 

그런 말이 있죠. 외국어가 가장 많이 늘려면 외국인 애인을 사귀면 된다고 ㅋㅋㅋ 애인까진 아니더라도 일본인 친구들을 한명씩 만들고 대화하다보니 확실히 다른 중국인 친구들보다는 빨리 느는 것 같더라구요.


KCP일본어학교(4).png


한국에서 공부할 때와 일본유학 현지 공부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보다 한국 학원에서 배우는 것이 jlpt 대응이다보니 그 수업은 말그대로 주입식 교육일 수밖에 없고, 유튜브로 아무리 봐도 아나운서의 발음과 실제 일본인 발음도 다르다보니 KCP에서는 일본인들이 어떻게 말하는지 들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겠죠. 그리고 일본어를 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생존의 문제가 되니 어떻게든 용기를 내서 입을 벌리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한국인들이 어떠한 동사, 명사를 가지고 나누는 방식과 일본인들이 나누는 방식이 다르다보니 네이버사전에서는 같은 뜻으로 분류해놓은 동사가 왜 이렇게 나뉘었는지. 일본인들에게 직접 듣는것은 한국에서의 교육법과는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단지 여행만으로는 느낄 수 없는 현지인들과의 소통도 여러모로 참 즐거웠어요. 이찌방 유학을 통해 일본까지 온 이 기회가 참 귀중한 경험인것같아요.


KCP일본어학교(5).png


이찌방유학 덕분에 저도 좋은 경험으로 학교를 다니고,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제 나이의 반도 안되는 친구들과 장난도 치고 서로 언어도 알려주면서 그렇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처음 이찌방유학 문을 두드릴 때만 하더라도 걱정만 99프로였는데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또 어느새 이렇게 적응하면서 살고 있네요. 여러분들도 늦었을까 생각 들 때 용기를 조금이라도 내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일본유학이 이찌방유학으로 인해 좀 더 편하게 다가올 수 있을거에요.

https://ichibanguhak.com/ 


출처:KCP 일본유학#4 : 네이버 블로그
다음글
목록
copyright ⓒ 2006 이찌방유학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