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찌방유학

 [오사카 관서외어전문학교]
한빛나
14/04/08 15:39  조회  2,901
안녕하세요. 이찌방 유학원을 통해서 4월 학기로
오사카 관서외전에 입학한 한빛나입니다. 

이찌방유학원을 통해서 관서외어 전문학교에
12명의 우수한? ㅎㅎ
학생들이 입학을 했어요~  
관서외어 전문학교에 대한 소개는 다음으로 하고~

‘오사카’에 가면 제일 먼저 어디를 가보면 좋을까
생각해 봤을 때 인테리어나 가구에 관심이 많아서
 제일 먼저 가벼운 발걸음으로 가까운
‘이케아’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오사카 닛폰바시에서 살게 된 저의 맨션 골목길을
지나가는 길에 한 장 찰칵, 역시나 자전거를 많이
볼 수 있었어요 또, 봄의 기분을 많이 느낄 수
있었던 다른 이유는 일본 분들은 꽃을 많이 가꾸시고
 좋아하시는 것 같았어요. 여기저기 꽃들이
활짝 예쁘게 피어있는 걸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자, 다시 ‘이케아’로 출발~ 골목길을 지나
바로 쿠로몬 시장을 지나고 사소한 것들도
다른 나라에 와서 보니 새삼스레 신기해
화창한 봄날의 햇빛을 쐬며 표지판도 한번 보고,






난카이 난바역을 지나, 바로 앞 엄청 크고
긴 횡단 보도를 건넌 후, JR 난바역 쪽으로 샤샥!





JR 난바역으로 가는 길에 이렇게 벚꽃이
예쁘게 핀 공원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공원에는 어린아이와 피크닉 오신
부모님들이 많았어요.
아이들의 꺄르르 웃음소리가 왜 이렇게 싱그러웠던지
자유롭고 여유로운 기분을 잠시 느낄 수 있었어요.
가는 발걸음이 더더욱 사뿐사뿐 했다며~ 다시 전진 ~



공원을 지나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순간,
“아니 저기 보이는 큰 매장은 뭐지?”(이케아 언제가)
 그래도 발걸음을 돌려 매장을 가봤습니다.
 여기는 오사카니까요





예상과 같이 엄청 큰 슈-퍼였습니다.

역시나 자전거가 엄청 많아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아요.

사진에서 드문드문 보셨듯이 주거 형태도
주택 보다는 맨션이나 아파트 개념이
더 많은 것 같아요.

JR 난바역 가는길에 주택을
본 기억이 안 날 정도로 (가물가물)





매장 안에서 제일 먼저 눈에 띈 것은
인터넷에서 많이 본 ‘호로요이’였습니다.

정말 먹어 보고 싶었어요!!
이렇게 실제로 보게 되다니 정말, 정말!!!!(감격)

 4월 1일부터 5%였던 세금이 8%로 올라
103엔 아래 111엔 보이시죠?
실제 계산하실 돈이 111엔 인거에요
 예를 들어 원래는 3월 31일까지는
다이소의 가격이 100엔에서 5%세금이 붙어
105엔 이였지만 지금은 108엔 인겁니다.

그래서 저도 3월 31일 미리 사두려고
슈퍼나 시장을 갔었는데 사람이 정말 많고
물건이 없던 것도 많았어요.
아무튼, 본론으로 가서 (이케아에 갑시다)





(길을 잘 모르시겠다면, 일본 사람들은
친절해서 JR 난바역이나, OCAT가
어디인지 물어보면 바로 알려주신답니다.)
 JR 난바역 도착, 표지판 따라 가다 보면






이렇게 이케아의 무료서틀을 간편하게
탈 수 있게끔 친절하게 표지되어 있습니다.
무료셔틀 이용시간은 정각, 20분,
40분 순으로 출발한다고 해요!











드디어 이케아 도착!!! 눈으로만 봐도 엄청 커서
 꼼꼼하게 구경하려면 시간이 오래걸려요.
다들 요령껏 구경하시길~

이케아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100엔 핫도그와 아이스크림
꼭 빼먹지 말고 드셔보세요
전 너무 맛있어서 핫도그 재료를
따로 파는 곳에서 재료를 사왔답니다
 사진이랑 같이 올려요

다음에는 집 앞에 있는
쿠로몬 시장에 대해 올리겠습니다.

 한국의 재래시장 같은 느낌이랄까!










이찌방유학 2014-04-11 09:50:03
답변  
빛나양^^
이케아 에 가서 핫도그도 먹고 ㅎㅎ
빛나양 집에서 OCAT 까지 가는길이 살짝 돌아가긴 했지만 ㅎㅎ
그래도 지도 들고 잘 찾아갔네요^^

방은 어떻게 꾸며놨나~ 궁금하기도 합니다.
시훈군 방에는 퍼즐도 붙여뒀던데 ㅋㅋ

수업 시작했을텐데, 열공하고 있을거라 믿고 있어요!!!
건강 잘 챙기고, 학교 수업은 어떤가~ 의견 있음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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