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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타스일본어학교_도쿄교] 박현룡_마이스토리2
박현룡
14/04/28 14:27  조회  2,890
안녕하세요 저는 이찌방유학을 통하여 도쿄에서
4월학기로 ‘유니타스’학교를 다니고 있는 박현룡입니다.

이번에는 숙소 근처에서 가장 유명하고 2~3년 전에
한번 다녀와본 경험이 있지만 정말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한번 가보려고 마음을 먹어보았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숙소에서 거리는 찍어보니 그리 많이
멀지는 않더라구요. 요즘에는 어플들이 많이 잘나와서
현위치에서 원하는곳을 쉽게 검색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전철을 타고 가려면 JR 신주쿠(新宿)역 서쪽 출구
 도보 10분 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도쿄 타워는 신주쿠를 상징하는 건물로,
항상 많은 관광객으로 붐비는 도쿄 최고의 명소라고 합니다.
남쪽과 북쪽 타워에 각각 전망대가 있으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요코하마와 후지산까지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낮에는 아직 가보지를 못하고 야경이 이쁘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봐서 다음에는 꼭 낮에 가보기로 하며
이번에는 야경!

45층에 무료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45층까지 55초 만에 올라가는 초고속 엘리베이터가
운행하니 짐검사를 한번하고 올라가시면 됩니다.
북쪽 타워 1층에는 여행자들을 위한 도쿄 관광안내센터가
 마련되어 안내해주는 자원봉사자 투어
(영어・중국어・한국어 진행)가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어플로 지도를 찍어보고 신나게 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큰길로도 가고 빠른길로 가다가도 보니 아무도 없는
좁은 골목길을 지나기도했는데,
여성분들이나 좀 그렇기도 하시면
전철이나 친구와 함께 가는것이 좋을것 같더라구요.



도쿄도청 근처 자체가 어마어마하게 큰 건물들이 많아서
가기 전부터 정말 입이 떡 벌어지는 광경이
많이 보였습니다 괜히 도시의남자가 된듯한 느낌 ^^

도쿄도청 특유의 모양을 잘 기억하고 있어서 근처 가서는
건물 자체는 찾기가 쉬웠습니다.

그러나 뒤쪽은 공원이고 어두운 곳만 있고
아무리 둘러봐도 뭔가 문이 닫힌 느낌이라 오늘이 휴일인가
아니면 내가 너무 늦게 왔는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한두바퀴를 방황하다가 오늘은 휴일이구나 싶어서
다시 돌아갈려고 하다 계단 밑에 쪽으로 내려왔습니다.

여기가 아마 가장 많이 헷갈리는 부분인것 같더라구요.
주변에 다른 친구들도 여기를 갔다가 위쪽만 보고
문 닫힌줄 알고 돌아온 경우가 있는데,
공원쪽 말고 반대편에서 계단으로 밑으로
내려오셔야 되는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듯 합니다.



울뻔했습니다 친절하게 저렇게 기둥에 전망대쪽으로
어서오라고 적혀있고 저 표지판만 보시면
이제 다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건물안에 들어가시면 경비원들분이
가방검사나 소지품 검사를 간단하게 해주시고
친절한 안내를 받으며 엘리베이터를 타시고
45층까지 올라가시면 되겠습니다 !



올라가서 가장 눈에 보이는 곳이 여러 가지 도청관련된
 상품이나 기념품들을 팔고 있는 장소입니다.
이 뒤쪽을 보시면 창문이 있는데 그곳을 통하여
야경을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각 창문마다 색다른 야경을 느낄수 있어
너무나 분위기 있고 좋네요 ^^



낮에도 좋겠지만 밤에는 정말 추천하는
장소라고 생각됩니다 거기다 무료니까요!



마지막으로 나오며 확인을 한 관람시간과 휴일입니다.
매년 1/1일도 정상적으로 오픈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휴일은 2,4번째 월요일이고 23:00까지 
오픈하며
30분전까지 입장을 원한다고 합니다.
이상 짧은 일본어로 표지판을 읽어보았네요.

정말 이럴때 마다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글자를 볼때마다 답답함이 없어질때까지 ^^
이찌방유학 2014-04-28 18:27:10
답변  
현룡씨 ㅎㅎ
지난번 스카이트리 아래에서 찍은 사진도 잘 봤고~
도쿄 도청도 잘 봤습니다^^

학교생활 어찌하나~ 학교에 전화 했는데 ㅋㅋ (나 스토커 아님!)
잘~지낸다고~ 열심히 학교생활 한다고 쌤께 듣고선 안심입니다^^

열공하는 현룡씨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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