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토리 열번째 이야기^^
도쿄의 상징인 도쿄타워를 마지막으로 도쿄 이야기를
이제서야 끝내려고 합니다 ㅋㅋㅋ
도쿄에 와서 도쿄타워는 상징적인 의미로 가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집을 나섰습니다.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랐갔습니다.
요금은 성인기준 820엔 이였고, 특별전망대는 추가 500엔 정도를 더 주고 올라갔었습니다.
이때가 연말이라서 타워 내부도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두었고,
유리 지붕으로 된 건물을 카메라로 줌해서 보니 아주 고급스럽게 파티를 하고 있더군요.
역시 사람은 돈이 많고 봐야된다는 걸 다시 깨달았습니다...ㅋㅋㅋ
타워 내부에 도쿄타워를 만들 당시의 제작영상 및 사용 도구들도 전시를 해두었으며,
건설 당시의 사진들도 전시를 해두어 당시 일본의 주변풍경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일반 전망대에서 찍은 도쿄 야경입니다.
여기는 특별 전망대로 더 높이 올라가서 찍은 사진 입니다.
막상 올라가서 봤을땐 일반 전망대와 큰 차이를 못 느꼈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높이로 인한 시야의 차이가 있어 사진은 더 잘 나왔네요.
야경 구경하시길....ㅋㅋㅋ
이상, 도쿄 타워를 끝으로 도쿄 마이스토리는 끝이 났습니다.
돌이켜 보니 도쿄에서의 생활이 참 즐거웠었네요.
아직 계신 분들도 즐겁고 유익한 생활 되시길 빌어요.
상윤아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