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월 동경 유니타스교에 입학한 박선희라고 합니다.^^
전에 일본 여행은 몇 번인가 왔었지만 이번에 본격적으로 공부하기로 마음먹고 일본에 오게 되었답니다.
저는 1월 1일에 일본에 도착했어요. 마침 정월 휴가기간이라서 어딜가든 사람들도 많고 더 일본 스러운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이렇게 새해를 축하하는 전시물도 많고 어느 가게를 가도 새해인사를 받아서 기분 좋았답니다.^^

한국에서 이불을 가져오지 않았기 때문에 처음 3일은 호텔에서 머물렀어요. 호텔 로비에도 이렇게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새해를 축하해 주고 있었어요.


근처에 있는 신사에 들러서 신년 소원도 빌고 오미쿠지도 뽑았는데 다이기치네요~^^ 왠지 좋은 한해가 될 것 같은 기분이네요^^

그 후에 배고파서 들른 카페야에서 정말 엄청난 걸 보았답니다~


가게에서 일하고 계신분들이 극단 분들이여서 이렇게 분장하고 가게에 있는 사람 모두에게 이렇게 복을 나눠 주었어요~ ㅇ ㅏ,,럭키!!^^


일본에 온 이상 라면을 안먹으면 안될 것 같아서 돈코츠라멘 먹었는데... 저는 돼지 비릿네가 영 적응이 안되네요ㅠ

정월휴가 기간동안 여기저기 할인을 하더라구요. 신주쿠에서 쇼핑했는데 백화점 70% 할인도 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