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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카 일본유학생활 중 느낀 이야기~ 도움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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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6 10:20  조회  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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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유학, 이것만은 꼭 챙겨가자고 한다면 돼지코 변환 잭을 꼭 가져와야 하며 유심을 따로 사서 가져오는 편이 좋습니다! 생각보다 데이터 소비량이 많아서 저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헤어드라이기는 절대 가져오지 마세요. 변환잭 꽂고 사용해도 엄청 약한 바람만 나옵니다. 와서 어차피 사게 되어있으니 가져오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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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식사는 거의 다 사먹고 있습니다. 편의점, 식당 등등에서 해결하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주로 친구들과 놀며 시간을 보냅니다. 안 가 본 곳들을 하나 하나씩 가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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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용돈으로는 일반적인 날에 2500엔정도 사용합니다. 그러나 노는날에는 적어도 10,000엔 이상 사용할 수 밖에 없을만큼 물가가 한국보다 높습니다. 가장 많이 나가는 비용은 식비이고 이자카야나 주점들은 평균 단가 자체가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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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아카데미 오사카교 학원 근처에 추천해 줄 만한 맛집이나 관광지는 오사카 도톤보리나 쓰텐가쿠, 우메다나 가까운 교토, 고베, 나라 등이 있습니다!

동네에서 자주 가는 저렴한 마트는 LIFE 라는 체인 할인 마트가 동네마다 있어서 이용하기에도 편하고 값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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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타벅스 또는 맥도날드 등 금액은 한국보다 저렴한 편입니다. 보통 식비 물가는 높지만 글로벌 브랜드 식음료의 경우 몇 백원에서 몇 천원 가량 저렴합니다! 그러나 버거의 경우 크기가 조금 작습니다. 맛도 그닥이어서 즐겨 찾지는 않습니다.

일본 유학생활을 하면서 용돈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부분은 식비와 교통비 입니다. 식비는 위에 말한 바와 같습니다. 교통비는 예를 들어 제가 학원까지 두 정거장 가는데 편도 190엔입니다. 만약 한 정거장을 더 가게 되면 바로 240엔이 도비니다. 교통비가 한국에 비해 거의 1,7배 정도 됩니다. 이 부분이 가장 큰 부담입니다

한국에서 싸갔는데 정말 필요엇는 물품은 책입니다. 더 많은 학습을 하리라 생각하고 구매하여 가져왔지만 휴먼아카데미 오사카교 학원 교재만으로도 충분하여 짐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지에서 구입하면 좋을만한 물품으로는 향수를 좋아하면 SIRO 라는 브랜드가 값이 싸고 향이 좋습니다. 스킨과 로션도 쿠스리에 가서 구매하면 대용량으로 팔기 때문에 품질 좋은 것들을 싸게 생활하는 중에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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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계 사진]

일본에서 병원을 이용했던 경험이 있었는데 6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한국보다 치료기간이 좀 더 오래걸린 듯한 느낌이 들어서 그 뒤에는 한국에서 가져간 약만 먹고 병원에 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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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생활하면서 미국 국적의 친구들과 가장 친해졌습니다. 물론 한국 국적 친구와 가장 친하게 놀았지만 언어가 쉽게 통하는 미국인이 저에게는 제일 나았습니다. 같은 문화권인 중국인들과 대만인들도 친해질 수 있지만 때로 말문이 막히면 본인들 나라말을 하는 경우가 있어 조금 불편할 때가 있게 만듭니다.

휴먼아카데미 오사카교에서 어학연수를 하면서 조심할 것들이 있다면 일본의 경우 생활해보니 남녀가 확연히 갈립니다. 남자의 경우에는 가급적 일본인들과 시비붙는 경우를 피해야 하며, 여자들은 늦은 밤 귀가시에 혼자보다는 여럿이 동행하는 편이 좋습니다. 생각보다 한국이 많이 안전해서 그 부분이 좀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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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날씨는 생각보다 비가 자주 내립니다. 한국에서 미리 작은 우산은 가져오는 편이 좋습니다. 우산도 같은 비용 같은 퀄리티는 없습니다. 한국이 이 부분은 훨씬 좋습니다!

일본 사람들에 대해 제가 느낀 것이 있다면 확실히 한국인들보다 예의를 중시하며 상호 존중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끔 속내를 알기 어렵고 비슷한 문화를 지녔지만 말의 뜻이나 범위가 한국과 매우 달라서 친하게 지낼 기회가 있다면 유념해서 말을 아끼며 많이 웃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은 난바 바로 아래인 다이코쿠초 입니다. 장점은 난바와 가까워 걸어다니기 용이하다는 점입니다. 그만큼 접근성이 좋아 주변에도 번화가의 연장선 느낌이 있어 나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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