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찌방유학

 회화수업을 원한다면 휴먼아카데
이찌방유학
23/09/15 17:05  조회  1,575

■ 본인이 입학한 일본어 학교를 선택한 이유는?
많은 일본어학교들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메릭일본어학교, 관서외어전문학교, J국제학원 등등 있었는데, 처음 상담 받을때 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던 건 자유로운 학교 분위기였습니다. 자유로운 분위기의 학교를 원했던 이유는 일본의 유학을 하면서 공부도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은 했습니다만, 공부만큼 저만의 개인 시간도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유학을 오게 된 첫 번째 이유가 일본에서 뭔가를 하자! 라기보다는 일본이라는 나라에서 살면서 일본의 분위기도 느끼고 언어도 배우고 싶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수업만 하고 공부만 하는 분위기의 학교보다 조금 더 자유롭고 뭔가 회화 위주의 수업을 진행하는 학교에 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찌방유학에서 상담을 통해 저에게 제일 잘 맞는 '휴먼아카데미 오사카'로 결정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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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제는 주로 어떤게 있나요?
휴먼아카데미 오사카교의 클래스마다 차이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제가 속한 교실에서는 주로 그날 배웠던 한자 5개 2번씩 작성하는 숙제와 그리고 교실마다 다르지만 제가 포함한 교실에서는 그날 수업하고 진행했던 회화를 기준으로 당시 사용했던 문장들과단어를 포함한 숙제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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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원에 한국인 사무직원이 있나요?
네. 한국어를 매우 잘하시는 누가 봐도 한국 분처럼 생기신 일본인 사무직 직원분이 계십니다.
첫 날 수업 전 오리엔테이션 때 주의사항, 학교 알림 같은 것들을 진행해 주셨으며, 가끔가다 집에 날라오는 고지서가 있는데 아직 일본어가 많이 부족해서 번역기로는 한계를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가서 많이 여쭤보았고, 일본에서 아팠던 경우가 있는데 한국어가 가능한 병원을 알려주신다던가 뭔가 굉장히 막막한 일본 생활 때 많이 도움을 주시는 사무직원분이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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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류카드 및 국민건강보험 등 구청에서 처리해야 하는 일은?
아마 이찌방유학을 통해시 일본유학을 진행하게 되시면. 한번 전체 오리엔테이션 등을 진행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유학을 오기 전 참관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설명을 들으시면 아마 대부분 이해를 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오리엔테이션 때 들었던 내용으로 했습니다.

우선 재류카드 같은 경우에 공항에 입국할 때 입국심사원에게 제출하면 되는 걸로 알고 있고 알바를 하고 싶은 분들은 제출 전 미리 서류를 작성해서 제출할 때 같이 제출하시면 쉽게 발급이 가능합니다.
주의사항은 재류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줄이 있습니다. 제일 좋은건 입국 안내원분에게 물어보시는 게 제일 좋고 일본어를 못하시는 분 같은 경우 그냥 여권과 받았던 비자 등을 보여주면 친절히 보디랭귀지로 잘 알려주십니다.

국민건강보험 등, 주소 등록 등 구청에서 해야하는 것들 같은 경우 난이도가 조금 있습니다만 이것도 집 근처 구청(구약소)를 찾으신 후 가서 주소 등록과 국민건강보험 하러 왔다고 말씀하시면 친절히 안내를 해주십니다. 일본어를 못하시는 경우 번역기를 보여주어도 이미 많은 외국인들이 왔다가기에 당황하지 않고 친절히 안내를 해주시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안내를 받으신 후에 가서도 문제인데 저 같은 경우 번역기와 조금 알고 있는 일본어로 문제없이 완료하였으니 굳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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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서 식사는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
처음에는 유학자금도 많이 들고 오지 않았기에 매일 집에서 만들어 먹어야지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밥솥도 사고 이런저런 걸 해먹어야지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어렵고 식재료 사는 것도 귀찮아 집에서 요리를 해먹는 것이 생각보다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가끔 주말에 시간이 날때는 해먹을 때도 있지만 평일 같은 경우 점심에는 학교 근처에 '스키야, 요시노야, 마츠다' 등이 있어 저렴한 가격이 메뉴도 많은 규동 집에서 주로 해결하고 저녁에는 친구들을 만나 술을 먹거나 약속을 만들어 밖에서 해결하는 편인거 같습니다.

주말같은 경우도 어떻게든 친구들을 불러서 해결하는 편인데 그렇지 않을 때는 일본에도 큰 마트들이 집 근처에 있어서 마트에 가서 구매 하여 한 끼를 해결하는 방식이 주입니다. 제가 조금 특별한 케이스이고 주변 친구들을 보면 요리를 좋아하는 친구들 같은 경우에는 매일 마트에서 구매하는게 제일 행복한 순간이라고 합니다. 물가도 한국 대비 저렴하고 외식은 일본이랑 한국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가끔씩 일본인 친구들을 만나면 한식을 먹자고 하는 경우가 꽤 많이 있는데, 일본에서 한식이 생각보다 많이 비쌉니다.

외식비용은 거의 동일하거나 한식 같은 경우는 많이 비싸지만 마트에서 식재료를 구매할 경우 한국 대비 많이 저렴한 편이니 요리를 좋아하시거나 돈을 아끼고 싶으신 분들은 마트에서 식재료를 구입 후 만들어 드시면 만족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TMI로 요즘은 한류 영향으로 정말 동네 마트 어디에 가도 신라면, 참이슬 등등 기본적인 한국 제품은 다 있다고 생각하면 되니 '한국 재료도 있을까?' 생각하시는 분들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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