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경국제대학 부속 일본어학교에 다니고 있는 박설희입니다.
일본에 있는 동안 꼭 깔아두셔야 하는 어플이 있는데요;
바로, 방재속보 어플입니다.

다운로드 하신 다음에 지역과 알림의 설정을 해야 합니다.
지진의 경우, 진도 몇 이상일 경우 알림을 받을 것인지
폭우의 경우는 몇 mm이상일 경우인지 등등을 설정합니다.


그러고 나면, 최근 정보가 조회됩니다.
어제도 지진이 있어서 기록에 남아 있네요;

속보는 지진이 나기 몇초전에 알림소리와 함께 알려줍니다.
경고소리가 나면 뭔가 마음의 준비를 하게 된답니다;

호우에 관해서는 이렇게 정보가 뜹니다.

이건 열사병 위험 정도를 알려주는 정보입니다.

일본인들도 다들 이 어플을 사용하고 있어서
전철안에 있을 때 뭔가의 경고 알림음이 울리게 되면 전철 가득 다 같이 울린답니다.
지진, 호우 이외에도 여러 종류 상황의 경고가 대비되어 있고,
현재의 상황들을 파악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아주 유용한 어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