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마이스토리는,
그냥 고후에도 이런 식당들이 있긴 있다는 걸 보여주려는
글이에요ㅋㅋ
딱히 특별한 건 없지만,
한식, 중식이 먹고플 때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는 정보 정도는 되려나요ㅋㅋㅋㅋㅋㅋㅋ

자전거를 타고 다니다보면 한식당이
꽤 많이 눈에 띄더라구요ㅋㅋ
그런데 그런 곳들은 자전거를 타고 가야하는 거리인데,
어느 날 갑자기 같은 반 중국인 친구가
한식을 먹고 싶다고 해서 부랴부랴 검색해서 찾은 가게에요ㅋ
이름은 '한돈' 일본어로는 [칸돈]이라고 읽혀요ㅋㅋ
고후역에서 5분도 안걸리는 곳에 위치해있어요~ㅋㅋㅋ
(집에선 10분 정도?ㅋㅋ)
찾는 것도 그리 어렵진 않았구요ㅋㅋ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니까 이렇게 세팅을 해주셨어요ㅋㅋ
세팅 끝나자마자 한 컷!
크~
저게 얼마만의 삼겹살이었던지ㅠㅠㅠ

그리고 이것이 다 익은 고기의 아름다운 자태입니다ㅋㅋㅋㅋㅋ
참고로,
고기는 점원분이 굽고 자르고 다 해주셨어요ㅋㅋ
편하게 먹기만 했답니다ㅋㅋㅋㅋ
아,
너무 감사했던게
상추랑 깻잎 떨어졌을 때 자연스레 리필했던거!!
일본은 고기는 싼데 야채나 과일가격이....휴.....
그래서 더 감동적이었어요ㅋㅋㅋㅋㅋ

요건 비빔밥ㅋㅋㅋㅋㅋ
삼겹살만으로는 모자라서 밥을 따로 시킨 돼지들이죠ㅋㅋㅋㅋㅋ
전투적으로 다 먹어치웠어요ㅋㅋ
배불러도 싹 다 비울때까진 자리를 지키는 ㅋㅋㅋㅋㅋㅋㅋㅋ

뾰롱!
갑자기 이건 또 무슨 진수성찬인가 싶지 않나요?ㅋㅋㅋ
저거 다 중국요리들이에요ㅋㅋㅋ
한식만 올리고 마이스토리를 끝내긴 아쉬워서,
위에 올린 '한돈'에 같이 갔던 중국인 친구 생일파티날 찍은 사진을 올려봤어요ㅋㅋㅋㅋㅋ
중국요리들이지만,
대체로 한국인 입맛에도 맞는 것들뿐이었어요ㅋㅋㅋ
결국 이 날도 포식ㅋ

가게 들어갈 땐 배고파서 얼렁 들어가느라 잊었던 전면 사진이에요ㅋㅋ
들어갈 땐 밝았지만 나올땐 아니죠ㅋㅋ
어두워서 가게 이름이 잘 안보이네요ㅠㅠㅠㅠ

그래서 다른 쪽 간판을 찍었어요ㅋㅋㅋ
이건 잘 보이네요ㅋㅋ
여기 중식당은 고후역이 아니라
사카오리역 근처에 있어요ㅋㅋ
사카오리는 고후역에서 한 정거장만 가면 되는 곳입니다!ㅋ
자전거로도 충분히 갈 만한 거리지만...ㅋㅋㅋㅋ
가게이름은 '해중보' 일본어로는 카이츄우호우 입니다ㅋㅋ
이렇게 간단한 소개 마치구요,
다음 마이스토리도 곧 올리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