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토리 여섯번째 이야기^^
그동안 개인적으로 많이 바빠서...써두고 이제서야 올리네요 ㅜㅜ
오늘은
[유랭귀아카데미 對 다른 일본어학교]와의 운동회가 있었습니다.
그 학교 이름은 모르겠네요...관심이 없어서리 ㅋㅋ
역시 운동회의 시작은 두 학교 교장 선생님의 연설로 시작을 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처럼 그리 길게는 하지 않으신다는 ㅋㅋ
연설이 끝나고 본 운동회에 앞서 몸풀기 체조도 당연히 했고요~
초록색 T를 입고 있는 학생이 저희 학교인 유랭귀지아카데미 학생이고,
저쪽 구석에 파란색 T를 입고 있는 학생들이 다른 학교의 학생들입니다.
귀엽죠?^^ 우리반 대만 애덜^^
학교에서 가장 꽁지반(초급)이라서 서있는 곳도 맨 가장자리네요ㅠㅠ
전 역시 다른 애들 체조 할 때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는 ㅋㅋㅋ
오늘 운동회의 시작은 줄다리기~
상급반부터 초급반까지의 인원을 골고루 섞어서(?)
출전에 앞서기 전에 인원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상윤 군이 저기 또 보이네요^^ 미안 지못미~ㅋㅋㅋ
이제 선수들이 입장을 했슴돠~
우리 조폭같은 교장 선생님의 시작 소리와 함께 경기도 시작을 했고요ㅋ
결과는???
유랭귀지아카데미 敗 ㅋㅋㅋ
저쪽 학교엔 남자 비율이 많더라고요...
불쌍하고 우울해 보였어요^^
자~다음 종목은 공던지기^^
이건 뭐 정답이 없죠...
그냥 떼거지로 몰려들어 뭉탱이로 던지는 수밖에ㅋㅋ
공던지기 시간이 지나고
각 학교 바구니의 공의 갯수를 던지면서 확인을 했습니다.
결과는?..................
유랭귀지아카데미 勝 ㅋㅋㅋ
러시아 군단의 장신이 빛을 발휘했다는^^
마지막 릴레이로 끝으로 운동회는 끝이 났습니다.
중간에 다 같이 모여 춤추는 것도 있었는데
저도 여학생하고 손잡고 있느라 사진 못 찍었어요^^
끝으로 단체사진 입니다. 예전에 몇 번 단체사진 찍어줬더니
이제는 아예 제 카메라로 찍을려고 한다는ㅠㅠ
우리반 미녀 군단 사진 및 선생님 사진도 올리고 싶었지만,
초상권 문제가 있어 여기까지 ㅋㅋ
이상, 유랭귀지아카데미 운동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