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용!!
다 끝낸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번외편을 쓰네요!
생각보다 장학금은 빨리 들어온 편같았어요,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8월 28일 메일로 장학금 신청방법 문의
9월 2일 최종적으로 '결정난' 금액 입금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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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날 마이스토리 전부 다 작성한 후
장학금 신청문의를 했어용ㅋ

몰랐는데 수업중에 이런 메일이 왔더라구요.
네에
규율을 지키지 않아서 장학금 지원이 어렵다는 이야긴가요?
아직 잘 모르겠더라구용 ㅎㅎ
약속한 금액은 50만원인데 30만원이 책정되었다는군요.
이것도 수업중에 확인한거라 일단 '네' 하나로 보내놓고
바빠서 확인못했던 첨부파일을 오늘에서야 확인하자,
친절하게 제가 쓴 날을 전부 기입을 해주셨더라구요.
초반에는 어리둥절해서 이리넘기고 저리넘겨서 제 책임도 있겠지만요
두번째였나.. 세번째 마이스토리 썼을 때
'내용'이 부실하다며 제대로 쓰란 경고 아닌 경고 메일을 받았던 적이 있지요
그 다음 달꺼 확인해보니 한주가 또 누락되었네요
전 분명히 맞게썼는데요.
보니까 시간이 12시가 넘어서 12~2시 사이에 작성된 것들이 있더군요.
알바끝나고오면 11~12시인데 어떻게 해야 제대로 일주일안에 딱딱 맞춰 쓸 수 있었을까
아직도 고민해봅니다
이것도 동일.
다행히도 이 때 부터 '누락'이라는 건 없었네요 ^^
여기까지와서 제가 처음에 띄운 사진을 잘 보시면..
'누락과 몰아쓰기'는 지급대상에서 제외.
몰아쓰기?
아 하루에 두편 쓴것도 몰아쓰기가 된 거였나봐용!
저는 누락과 몰아쓰기 벌점받구 20만원이 깎여서 나왔어요 ㅠ.ㅠ
가난한 유학생이니까 굽신거리면서 받을 수 밖에용 ㅎㅎ
여튼 일주일안에 지원금은 받앗구용!
지금 저 말구 쓰시는 분들 몇 분 보이던데..
혹시.. '몰아쓰기' 하고 계시진 않나요?
또는 늦은 귀가로 인해 '누락'이 발생되진 않았나요?
꼭 확인해보세요 ^^!
장학금 지급혜택에 반하게 쓴다고해서 경고메일을 주진 않나봐요..
어렸을 때부터 많이 들었죠
자기의 일은 스스로하자, 알아서 척척척 스스로 어린이!
혼자 외국에서 살 정도면 혼자서 알아서 잘 해야겠죵?ㅎㅎ
짬짬히 시간내가며 잊지않게 사진도 찍고 어떻게해야 자세한 설명이 가능할까 심혈을 기울이고
없는 이야기 있는 이야기 쥐어짜내면서 약 4개월
글에 대한 내용으로 '쓸모가 있냐or없냐' 와
납득이 조금은 어려운 '조건'을 내걸며 유학원께서는 이렇게 장학금 지급을 완료해주셨어요!
마이스토리 써가면서 혹시나 이런저런 정보 얻을 수 있을까 싶어
네이@에서 우리지역을 검색하면 익숙한 문체가 떠올라서 클릭해보면
유학원에서 운영하는 네이@ 블로그에 우리들의 글은 좀 더 예쁘게 꾸며져서 게시되어있죠.
게시된만큼의 양이 연수일기의 '질'을 판가름하는 척도인걸까요?
무지하고 안일하게 생각해서 저는 30만원받고 이 번외편을 마지막으로 즐겨찾기에서 마이스토리를 삭제하지만
열심히 쓰고 계시는 다른 분들.
힘내세요 ^^
비록 지역은 다르지만 유학생활 응원합니다!
함께 힘내요 ㅎㅎ
오늘도 역시나 12시를 넘겼네요.~
아!
참고로 다른분은 참고가 될만한 내용이 얼마 없었기 때문에
제가 받은 금액의 1/3수준으로 나왔다고하네요
뭐..정확히 얼만지는 모르겠지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