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전부터 학교에서 강조하며 말했었던 교외수업이 있던날이었습니다
코스는 두가지 코스로 나뉘어지게 되었었는데요
첫번째코스는 신주쿠코엔에가서 스포츠활동위주와
두번째코스는 소레유입니다 바다와 꽃구경이라고 하셨었지요

제가 선택한코스는 소레유였습니다 오전 9시까지 학교에 도착후 9시30분에 출발예정이었는데요
전날에 선생님들께서 강조하셧던 지각하지 말아달라는것을 어긴학생들이 소수가 아니게되어
예정했던 시간보다 조금 늦게 출발하게 되었답니다

한시간 조금넘는 시간이 걸린후 도착하게되었습니다 가보니 사람들이 많다거나
혼잡한곳이 아니었고 정말 저희 학교측 일행들뿐이었지요

처음에 교실에서 보여줬던 사진에는 꽃들이 무성하고 좀더 자연적인 분위기였으나
초입부분에보이는 꽃들이 거진 전부였답니다

제가 공원을 좋아해서 도쿄인근에 있는 공원들은 왠만큼 많이 가보았는데요
네 다음학기에 오실분들을 스포츠코스를 추천하겠습니다

바닷가 인근에 위치를해서 오랜만에 바다내음도 맡을수있었고 너무 덥지는 않았답니다

생각했던것보다 너무 황량하기만하여서 아쉬웠습니다

사진을 좀더 많이찍고 좋은사진으로 보여드리고 싶지만 정말 아쉬웠답니다

그나마 하나 건진것이 이사진이었지요..
그리고 2시가 넘고나서 바베큐파티를 하게되었습니다 같은반 친구들과 모여서 고기도 구워먹고
즐거울 파티를 상상하였지만 한국과는다르게 고기에 찍어먹을장을 주시지않으셔서 아쉬웠답니다
저희반에서는 사전에 말을해주지 않았지만 다른 한국인분들또는 타국학생들은 고추장이나 쌈거리를 가져오신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다른반에서는 미리 말을 해주었어서 가져왔었다고합니다
바베큐파티도 마친이후 신주쿠역 인근으로 버스를타고 가게되었는데요
하필 퇴근시간과 겹치게되어 한시간반정도 걸리는 거리를 세시간이나 타고 오게되었습니다
아직 신주쿠코엔에 갔었던 학생들을 만나보지못하여 어떠한지는 모르지만은
이번에 제가가게된 코스는 정말 비추천하는 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