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후교 이사금입니다.
야마나시에서는 마지막 하나비였던
이사와온센 하나비에요.
전 빡센 알바로 시간이 저~ㅇ말 없어서 ........
이 날은 겨우 빼서 갔어요
일단 사이트에서 이렇게 전국의 하나비 대회일정을 확인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일요일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여서 곱게 차려입구 출동했어요
맨 왼쪽 친구는.. 너무 급해서 잇는거 머리에 다 꼽았더니
걸어다니는 화환이 됐네요
가는 길에 이렇게 단체 셀카도 찍어주고
이사와 온센까지는 200엔이에요!
혼잡하니 미리 표끊는 분도 계시고
저흰 그냥 파스모로 띡
이건 차마 못찍어서 구글링해서 갖고온 사진이에요
여기서 은근히 사진 많이 찍더라구요
밤에 봐도 예쁘고..
대회장까지 가는 길이 15분정도 걸리긴했는데
길들이 다 예뻐서 걸을만했어요
하나비하면 역시 야타이죠..
길게 늘어선 야타이와 불꽃!!
너무 좋네요 ㅠㅠ
아까 건 뒤쪽이었고 여기가 진국이에요
좀 아쉬웠던건
밑에 살짝 모기장같이 바리게이트 쳐져 있는데
저 안쪽은 유료좌석이에요
아까 맨처음 사이트에서 보면 유료좌석이 있는 것과 아닌것도 확인가능하니까 참고하세여
여튼 저런게 쳐져있어서 좁아져가지고 좀 기분이 덜나더라구요
이런저런 음식들 잔뜩 사서 왔어요
사람도 많고 모래밭이어서 바깥쪽으로 나오니 이쪽도 야타이가 많더라구요
신기한건 아무데나 털퍽털퍽 앉아서 먹어도된다는거였어요
저렇게 신호등에 가려져서 먹으면서 보는데
뭔가 애니에 한장면같았다능..ㅋㅋ
이건 돌아가는 길이에요
역시 붐비죠
그래도 저희는 안전하게 다 앉아서 갔지만
어차피 2~4정거장밖에 안되기때문에 ㅋ 서서가도 딱히.. 불만은..
참고로 유카타는 정말 저렴하게 샀어요
전 게다는 불편해서 안샀지만..
유카타랑 안에 쿠시히모랑 이런저런거해서 총 2천엔이나 들었으려나요
여기까지해서 총 40화가 다 끝났네요
고후에 얼마나 관심갖고 봐주셨을진 모르겠지만..
한명도 없을지도 모르지만
여튼 일기쓰는 기분으로 간략하게 쓴 점도 많고
정말 궁금했는데 아무도 알려주지 않아 답답했던 심정실어 쓴 글도 있었네요
이제 남은건 장학금 지급인걸까요 ㅎㅎ
장학금 받으면, 그것도 번외편으로 해서 마이스토리에 올리도록할게요!
지금 쓰시는 분들도 힘내시고
앞으로 쓰실 분들도 힘내시고
지금 계신분들, 오실분들 제 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길 빌며
전 이만
빠이빠이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