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찌방유학

 유니타스 고후교 -
이찌방유학
16/08/28 18:41  조회  2,033
안녕하세요 고후교 이사금입니다.
이제 39화네요
하나비에 대한 내용 이후 종료군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이었네요

그럼 8월의 마지막 행사 변론대회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39. 변론대회.PNG
학교에서 도보로는 10분이내,
자전거로는 5분도 안걸리는 코로니문화홀입니다
여기는 전에 취/진학 설명회를 열었던 곳이기도 해요

39. 변론대회 (1).jpg
오늘은 대회인만큼 큰 홀을 빌렸네요
초급반은 뒤쪽 중급상급반은 앞쪽에 배치해서 앉았습니다
왜 이런것도 반을 나눌까요?

39. 변론대회 (2).jpg
제 22회 변론대회네요
전 나가지는 않았지만
다들 긴장을 얼마나 많이 했을까.. 짐작을 하게했어요

39. 변론대회 (3).jpg
총 18명이 나왔구요
식순은 종이를 내버리는바람에 찍질못했네요
그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분!ㅋ
이번 7월달에 오신 한국분이에요
기타를 칩시다 라는 테마로 나오셨는데
직접 기타치면서 노래까지 완곡하셔서 콘서트장같다며 주위에서 그랬었어요 ㅎㅎ
참 대단해요 긴장도 없이.. 말도, 연주까지 ㅜㅜ..

39. 변론대회 (5).jpg
이건 변론대회 연습 때처럼 평가를 합니다
딱히 참가자들한텐 영향이 없구요
그냥 출석체크였던 걸로..

39. 변론대회 (6).jpg
전부 다 끝나고 마지막으로 초급반 모두가 모여서 노래를 했어요 ㅎㅎ
한 분이 마이크잡고 노래했는데 얼마나 웃겻는지 ㅎㅎ
대단하다고 생각햇어요

39. 변론대회 (8).jpg
남자친구가 나가서 발표했는데
우수상 받아가지구 왔네요 ㅎㅎ

39. 변론대회 (7).jpg
이건 우수상 상금?!.. 이구요 ㅋㅋ
참가자들은 전부 볼펜을 받았다고해요


외국에서 공부하는 것만으로도 벅차다고 생각하는데
본인들 시간 쪼개서 이런 여러가지 준비를 하고
300명앞과 그리고 야마나시 여러 대학에서 교수님들도 오셔서 평가하셨거든요
초급반부터 상급반까지 정말 한명도 빠짐없이 너무 잘해서 너무 놀랬어요
저같으면 못했을 것 같다는..
공부 열심히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날이었어요


이전글 다음글
목록
copyright ⓒ 2006 이찌방유학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