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의 마지막주에 가고싶었던 섬머소닉 페스티벌이 겹치게되어 가보게되었습니다 !!

일본에서 만난 친구가 섬머소닉 페스티벌 내에서 점포를 운영하게되어 게스트 티켓이 있다고 초대받아 가게되었는데요
페스티벌을 좋아하고 라디오헤드를 좋아하여 옳다구나 하고 감사히 가보게되었답니다

저의 집이있는 신오쿠보에서 가이힌 마쿠하리까지의 노선인데요 한시간 조금넘는 시간이 걸리는 장소엿답니다
위에는 일본친구가 어플로 검색해준것인데요 저는 아직 일본어와 한자로되어있는 어플을 사용하기에 무리가있어
구글 지도내에 기능을 사용하고있답니다

글
가이힌 마쿠하리에서 조금만 걸어가다보면 마린즈뮤지엄이 보이게되는데요 그 지역에 다다르게 되다보면
사람들이 많이 가는곳으로 따라가시면 된답니다.. 저희도 해매기보다는 그방법이 의외로 빠르게 잘먹히여 티켓을 교환하였네요

제가갔던 8.20 라인업인데요 아쉽게도 제가 보고싶었던 라디오헤드는 21일 도쿄공연이고 20일은 오사카 공연이라 보지못하였답니다

스테이지중 제일 메인 스테이지인 마린스테이지입니다
fergie 공연이후 alesso의 공연을 연달아 볼수있었죠 정말 일본에서 운이좋아 페스티벌에 올수있게되어 감사하답니다

charlie puth 의 공연도 보게되었답니다 처음에는 누구인지모르고 지나칠뻔했다가 낯익은 노래소리가 들려서 마지막까지 관람하였지요

기본적으로는 스테이지가 내부에서 칸칸으로 나누어져있답니다 2012년도에갔던 지산밸리 락페스티벌이나 다른 한국에서의
페스티벌과는 다르게 내부에서 진행되는 스테이지가 많더라고요

마지막으로는 일본친구가 운영하는 바에서의 술한잔이네요
확실히 노는 문화자체 에서도 한국과는 많이다른 모습이었는데요
한국에서의 페스티벌은 정말 놀준비가 되어있고 모든것을 내려놓은 상태에서 최선을 다하여 노는것이라면은
일본에서는 정말 보고싶었던 밴드나 가수의 공연을 즐기기위한 문화였던것 같습니다
이로서 저의 여름방학이 끝을 맞이하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