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이 시작된지 어느덧 일주일 가량이 지나고 생각했던 공부량보다 현저히 줄어들게 되었네요
그래도 기존에 배웠던 것들을 잊어버리지않으려 노력하고 있답니다
무리하게 앉아서 공부에만 매달리기다보다는 이런저런 경험들을 많이 하려고 노력하기에 좋은 시기인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기존에 살고있는집에서 다른집으로 이사하기로 마음먹게되어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집주인 아저씨와 연락이 닿게되어 가보게 되었는데요

가는 도중에 새로운집을 알아보는 동네에서 아르바이트를 구한다고하기에 기록을 남겨 보았답니다

막상 내부를 보니 생각했던것과 달라서 계약을 하지못하게 되었습니다
이사갈 집을볼때 유학생이다보니 금전적인것들도 많이 생각하게되지만
직접 가보았을때의 주변환경중 이동수단에서의 편리함이나 편의점과 할인마트가 있는가의
유무에 신경을 많이쓰게 되었는데 주변동네는 마음에 들었으나 집의 경우에서 아쉬웠답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동네근처에 피자슬라이스가 있다고하여 한국에서도 안가봤던곳을 가보게 되었습니다

일본에서 사귄 일본인 친구가 추천해준 치즈타르트집도 집에가는 지하철안에 있었기에 먹어볼수있게 되었네요
정말 추천합니다 bake치즈타르트입니다

유학생활 내내 맥주만 먹게되다가 일본인 친구와같이 친구가 운영하는 바에 가보게되었는데요
사케를 먹어본적이 없다고하자 서비스라며 내어주셧답니다 감동이었어요
비록 좋은집을 구하지는 못하였지만 방학이기에 좋은경험들을 하고있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