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 늦게 발견한 와규 쇼의 상징입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더군요.

일부러 식사시간이 아닌 애매한 시간에 갔지만
많은 사람들이 줄을 차례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가게들 중 일부는 매진이 된 곳도 있더군요.
정말 인기가 대단했습니다.

우선 처음으로 먹은 와규 버거입니다.
가격은 일반 체인점의 2~3배 입니다.
가격을 지불한 만큼의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다른 줄 보다는
외국인들이 많이 서 있다라구요
아무래도 친숙한 버거가 먹기 쉬웠나 봅니다.

두번째로는 마늘 양파 스테이크
여기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40분정도 기다려 1500엔을 지불하고
두근거리는 심장을 붙잡고 시식

정말 부드러웠습니다 육즙이 보이시나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비싼 와규를 많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일본 많은 축제들이 駒沢公園에서 열리고 있으니
특이한 것을 즐기고 싶다면
야후에서 검색해 보면
축제의 일정이 나와있으니 꼭 보시길 바랍니다.

다음으로는 일본의 미용실
남자들이 한국에서 커트가 보통 만원에서 이만원이면 합니다.
그러나
일본 미용실의 모든 가격은 한국의 적게 4배 비싸게는 8배 입니다.
머리를 깍아야지 하고 가격을 확인하지 않고
계산할때를 보면 4000엔에서 8000엔
4만원에서 8만원을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어마어마 하죠.
여성분의 경우에는 더욱 비쌉니다

그만큼 실력과 서비스는 믿을만 하지만
역시 가난한 유학생인 저로서는 감당이 되지않습니다.

물론 남성분들의 경우 1000엔에 깍아주는 미용실이
최근에 생기는 추세인데요.
10분안으로 잘라 줍니다.
미용실이라기 보다는 이발소 매우 저렴한 예전 한국의 블루클럽
같은 느낌입니다.
겉모습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 분이라면 가지 않더라구요.
일본인 친구에게 물어보았는데
이용하는 대부분들이 시간이 없는 회사원으로
싼 가격이지만 일반 사람들은 그렇게 많이 이용하지 않는다고 하더구요
믿을 수가 없다고 합니다.
일본의 물가가 비싸 커트 비용도 비싸다기 보단
그저 인건비 포함 가격이 많이 비싼 것 같습니다.
남성분들 일본에 오실때 바리깡 장만해서 오세요
저도 하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