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본에서 현재 네 달째 살고 있는 네 달째 아카몽카이 학원에서 일본어를 공부중인 사람입니다. 제가 아카몽카이 학원에 온 이유를 적었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다시 말하자면 대학을 가기 위해서 입니다. 그래서 아카몽카이에서 eju관련해서 뭐 신청하라하면 후다닥 달려가서 봅니다. EJU 신청 기한이 다가와서 신청하라고 안내문도 달아놨구요

적혀있는걸 보시면 알겠지만 저거 신청할때 주소를 꼭 아카몽카이로 해놓으셔야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기초반(테스트를 통과 못해서 아직 기초반인게 아니라 기초반은 테스트를 통과하면 진도 빠르게 나가는 기초반이 됩니다)인 탓일까요 아카몽카이에는 EJU 과목 대비반이 있는데 전 아직 거기에 신청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중급정도는 되어야 신청이 가능하대요.
다행히 전 한국에서 다른 과목은 인강을 신청해서 왔답니다. 혹시나 일본어를 못하는데 어학연수->일본대학유학 루트로 가실 분들은 미리 인강을 끊고 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다른 아카몽카이의 진도, 수업가능 레벨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이찌방유학으로 문의해보세요.
일본은 현재 무더운 7월입니다. 어느 날 너무 더워서 날씨 어플을 켜보니 35도더군요. 문득 한국 날씨는 어떤지 궁금해서 검색해봤더니 26도 였습니다.. 부러워요. 아무튼 도쿄는 진짜 정말 더운데 다행히 학원은 에어컨을 빵빵 틀어준답니다. 가끔은 추워서 온도를 올릴 정도예요. 하지만 그런 학원도 막아 줄수 없는 어마무시한 것이 있는데요.

바로 폭우입니다. 이게 진짜 사진으로는 심하게 안느껴지는데 오바 조금 보태서 거의 하천이었습니다. 비가 엄청 심하게 왔고 우산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제 하반신은 아예 다 젖었습니다. 더운 날 덥게 공부할까봐 걱정할 필요는 없는데 엄청 폭우가 쏟아지는날 축축한 채로 학원에 도착하는 수가 있어요. 어학원이 지하철역에서 걸어서 10분인데 진짜 10분만에 다 젖어요 흑

냉방 시설 말고도 가장 중요한(ㅎㅎ)와이파이도 완벽합니다. 각 층마다 있고 지하 독서실에도 와이파이가 있어서 인강으로 자습도 가능해요.


그리고 아카몽카이에서 정기적으로 하는 밋업도 참가했습니다. 이건 신청자가 많아서 빨리해야한다고 들었습니다 한명씩 돌아가면서 만나면서 자기소개하고 대화 나누는 겁니다.
1. 종이를 나눠 줌(여러가지 할 수 있는 질문들 라인업이 있는데 본인이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질문이 있으면 그거 해도 됨)
2. 각자 번호가 주어짐
3. 1번과 15번, 2번과 14번 이렇게 짝을 지어줌
4. 2분정도 대화나눔
5. 짝 바꿔서 대화나눔
이렇게해서 거기에있는 거의 모든 사람과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여기에는 작년에 일본에 온 사람도 있고 그래서 일본어로 주눅도 좀 들고 그랬지만 그래야지 일본어가 느는거겠죠. 그리고 대화 주제 자체도 너무 어려운걸론 안하니까 한번씩 참여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카몽카이에 들어오게 되면 이 어플을 깔게 될건데 여기에 밋업말고도 다양한 참여활동이 올라오니 참고하세요
여기서 잠깐
저는 일본어가 어느 정도로 늘었을까요.? 일본에 온지 한 두달쯤 됐을때는 솔직히 영어로 주문하고 직원분이 일본어로 X라X라하면 못알아 들었으면서 고개를 끄덕이고 그랬지만 요즘은 슬슬 일본어로도 직원분들의 질문에 대답을 하는 정도랍니다. 그리고 일본인들의 일본어를 계속 접하기 위해 일본 방송을 꼭 밤마다 보고 있는데 이제는 조금씩 무슨 소리를 하는지 알거 같은 단계입니다. 그리고 어학연수에서 어학원 만큼이나 중요한 생활비- 일단 이야기를 하기전에 저는 테러블한 요리실력을 가졌음을 알립니다.

자취경험 없이 타국으로 날아온 저는 하루의 두끼중 한끼는 무조건 밖에서 외식을 하고요(일본이 식료품 가격은 싼데 식당 음식은 가격이 안싼 느낌입니다) 진짜 간단한 요리 중학생도 만들 수 있는 요리들(김치볶음밥, 소세지 굽기 등등)을 만들려고 마트에 가면 원하는 재료가 없어서 (일본은 허니머스타드가 잘 없어요 ㅜㅜ) 신오쿠보까지 가서 식재료를 사야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래서 식비만 거의 4만엔은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이 정말 비싼 교통비 이건 근데 아카몽카이에 다니시면 정기권을 끊어서 싸게 다닐수 있습니다. 저는 학생 정기권으로 대략 한화 18만원정도 냈습니다(세 달 기준, 제가 사는 곳에서 아카몽카이까지 가는 정기권 기준)
정기권이란?
: 한번에 결제하고 정해진 역 내에서는 무제한으로 다닐 수 있는 제도.
예를 들어서 아카몽카이가 있는 닛포리역(JR 야마노테선)에서 유라쿠초역(유라쿠초선)까지 정기권을 끊었다고 칩시다. 그럼 저 두 역 사이의 역들(닛포리에서 이케부쿠로까지 야마노테선 6개역, 이케부쿠로에서 유라쿠초까지 유라쿠초선 7개의 역)까지는 어디서 타고 어디서 내려도 무료인겁니다.

그리고 가끔 가다 역에 들어가자마자 갑자기 나와야할 일이 생기고 그렇잖아요? 일본어 초보들은 이 상황을 직원한테 어떻게 설명할지 몰라 당황하고 그러는데 정기권이 있으면 그냥 다시 나오면 됩니다. 설명할 필요가 없어요. 전 이 정기권제도로 어마무시한 이득을 보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나가거든요. 그리고 기숙사비도 궁금하실텐데 전 기숙사에서 안 살아서 잘 모릅니다.. 기숙사비 관련해선 이찌방유학으로 문의해보세요.
더 자세한 정보, 제 블로그를 읽고도 모르겠는, 더 알고 싶은 내용에 대해서는 이찌방유학으로 문의해주세요. 저도 일본에 오기전까진 이찌방유학의 도움을 참 많이 받았답니다. 아카몽카이 이외에도 이찌방유학에서는 다양한 어학원들의 상담을 받고 있어요
https://ichibanguhak.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