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토리 여덟번째 이야기^^
그 유명한 도쿄 디즈니랜드에 끌려 갔습니다ㅠㅠ
솔직히 전 이런 곳을 그닥~좋아하지 않지만, 암튼 끌려 갔슴돠^^
신오쿠보에서 출발하여 이래저래 약 1시간 정도 걸려 도착했습니다.
그래도 막상 도착해 보니 팅커벨이 저희를 맞이해 주더군요ㅋㅋ
두둥~입구에서 1 Day 패스포트를 구입해서 디즈니랜드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금액은 성인 6,200엔 정도 했습니다. 역시 비싸더라고요~
역시 놀이동산의 꽃은 퍼레이드죠~!
미키마우스, 도널드 덕, 곰돌이 푸우 등 어릴 적 만화에서 보던
캐릭터들이 퍼레이드 행렬을 이어갔고, 오랜만에 보니 반갑더군요 ㅋㅋ
여기는 이젠 연세가 너부 많으신 신레렐라 누님의 궁전 내부입니다^^
궁전에 들어서자 마자 신데렐라 이야기로 꾸민 벽그림부터 섬세하게 만든 미니어처...
그리고 신데렐라 누나가 왕자를 꼬신 그 유명한 유리구두 까지... ㅋㅋ
이래저래 신나게 놀이기구도 타긴 했는데, 전 놀이기구를 정말 싫어해서
사진에는 안 남겼다는...아니 무서움에 사진 찍을 여유도 없었다는^^
하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회전목마는 탔다는 ㅋㅋㅋ
중간중간 비가 오기도 해서 돌아가고 싶었지만, 결국엔 저녁까지
놀고야 말았네요...그리곤 또 술 마시러 끌려 갔죠 ㅋㅋ
밑에 보이는 러시아 칭구 둘이 도쿄에서 결성된 조직원들입니다.
조직명은 <알콜홀릭> ㅋㅋㅋ
이상, 도쿄 디즈니랜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