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찌방유학

 [유니타스일본어학교_도쿄교] 박현룡_마이스토리
김광수
14/04/18 13:33  조회  2,914
안녕하세요 저는 이찌방유학을 통하여 도쿄에서 4월학기로
 ‘유니타스’학교를 다니고 있는 박현룡입니다.

 오늘 도쿄의날씨는 상당히 흐리고 비가 오며
좋지 않은 날씨였지만 몇일 전 집근처 공원에서 일본인분과
 얘기를 잠시하며 벚꽃은 ‘우에노공원‘에서
보는게 좋으니 꼭 가보라는 말씀이 생각나
지금이 아니면 안될거라는 생각을 하여
이번에 같은 숙소에서 지내는 장동혁군과 함께
우에노공원을 다녀와 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지내는 곳은 신오쿠보여서 JR야마노테센을 통하여
 우에노공원역까지 한번에 약25분정도로
도착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역에서 바로 나와서 바로 공원으로 도착!


날씨도 흐리고 몇일 비가 많이와서 꽃자체도
많이 떨어졌지만 많은 사람들이
막바지의 꽃구경을 위하여 나온 모습입니다.

거리 주변마다 돗자리를 피고 친구끼리 연인끼리
맥주와 먹거리를 들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것을 보니
정말 부럽기도하고 재미있어보였습니다.



밑쪽으로 오니 거리 양쪽으로 각종 먹거리들이 파는데
흔히 많이들 아는 타코야키 오코노미야키 등등
 각종 먹거리로 가득했습니다.

가격은 약 200엔부터 500엔정도까지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저는 철판에서 오징어구이를
해주는것을 먹어봤는데 음 그냥 오징어 맛이었네요^^;
그래도 이거저거 많이 먹어봐야
뭐가 무슨맛인지 아니까 아깝지는 않았습니다.
다음에는 또 다른 음식을 먹어봐야겠네요

신의(神意)에 의하여 길흉을 점치는 제비 라고 하는
みくじ를 저도 100엔을 주고 구매를 해보았는데
대길! 좋은 내용이 가득하네요.

즐거운 마음을 안고 
근처에
‘아사쿠사 센소지’를가보기로했습니다.
공원에서 경찰관에게
아사쿠사 센소지를 가려고 하는데 먼가요?
물어보니 멀다고 전차타고 가라고 하네요.
그래도 저와 동생은 과감히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가진건 튼튼한 두 다리!! 걸어서 가니
 약 30~40분정도가 걸렸습니다.



이쁘지 않나요? 2년전에 한번 와본적이 있지만
 다시와서 봐도 정말 이쁜곳인것 같습니다.



이 앞쪽으로 수많은 먹거리와 볼거리 기념품등을
파는 곳이 어마어마 하게있고 오는사람들도
엄청많았습니다.

정말 관광쪽으로 잘 개발을 했다는 생각이 들고
 한국에서 제가 돌아본곳중에서는 이런곳이 잘 없어서
아쉬운 마음이 컸습니다.



아사쿠사에서 꽤나 유명한 곳으로 네이버에
아사쿠사만쳐도 관련검색어로 나오는 ‘실크푸딩’입니다.

 아사쿠사에서 옆쪽으로 한블럭만 가보면은
쉽게 찾을수가 있는데 정말 한국에서
생각하는 푸딩과는 전혀 다른맛으로 부드럽습니다!

맛도 여러 가지가 있으며
약 400엔정도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꼭 한번쯤은 드셔보시면 좋겠네요.



아사쿠사 센소지에서 바로 보이는
도쿄 ‘스카이트리’를 그냥 건물만 보며
철길을 따라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스카이트리역이 있긴 하지만 길도 보고 할겸
타워만 보며 걸어 가보았습니다.



밑에서보니 높긴하네요.
 스카이트리는 자립식전파탑으로 높이는 634m입니다.

올라가서 야경을 보면 정말 멋지다고 생각해서
올라가보려고했는데 
금액은 2천엔이 넘는 가격
그리고 제일 꼭대기 까지 가려고하면
추가비용을 지불해야된다고합니다.

야경은 다음에 꼭 가보는걸로 결정했습니다 ^^



다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하여 아사쿠사 역까지 걸어가며
스카이트리를 보는데 낮과는 다른 느낌이네요.
걷기도 많이 걸었지만 좋은 풍경을 보며 일본을
조금이나마 느낄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시간내서 도쿄근처부터 안가본곳을
 하나둘씩 걸어볼려고 합니다.

















이찌방유학 2014-04-22 15:23:32
답변  
현룡씨 ㅋㅋ
역시 체력이 좋군요! 동혁군과 함께 그 먼거리를 걸어다녔다니 ㅋㅋ

스카이트리 바로 아래에서 찍어서 그런가~
사진상에서는 그다지 높아보이지 않는걸요 ㅎㅎ

어여 빨리 알바를 시작해서 알바한다는 소식도 들려주길 바라오~
그럼 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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