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9년 4월학기로 "동경공과대학부속일본어학교"에 다니게 된 정서현입니다ㅎㅎ
오늘부터 앞으로의 저의 어학연수에 관한 이야기를 써 볼려고 합니다
어학연수를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꼭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쓰겠습니다...!!
꾸준히 쓸 수 있기를..!
오늘은 제가 지내고 있는 기숙사 "남부중앙하이츠"에 대해 소개해 보려고 해요~
이 기숙사는 학교와의 거리가 걸어서 15분?정도 됩니다 지금은 잘 다니고 있지만 여름이 좀 걱정되기는 하네여,,,ㅎㅎ
기숙사 주변에는 한 2분 정도 거리에 우체국이 있고, 조금 더 가면 세븐일레븐이 있고, 조금 더 가면 패밀리마트가 있어요!
이외에도 조금 걸으면 슈퍼마켓도 은근히 많이 있습니댜
계단?모양으로 생겼어요ㅎㅎ 저 왼쪽에 보이는 구멍?이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이고, 쓰레기를 버리는 곳도 저기에 있습니다!
이거의 오른쪽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습니댜. 그리고 이 벽의 바로 뒷 편 = 건물로 들어가는 문 바로 왼쪽이 흡연장소입니다
흡연장소는 뒷문 쪽에도 한 곳 더 있고, 건물 들어가는 입구 오른쪽 옆으로 해서 자전거 주차장이 있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우편함! 비밀번호 및 사용 법은 처음 왔을 때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사진은 없지만 이 반대편에 매니저님들이 계시는 공간이 있씁니다!
또 1층에는 청소기가 있어 가져다가 청소를 할 수도 있어요!
음 사진에는 없지만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이게 바로 있는게 아니고ㅜ
신발장 화장실 세탁기 미니부엌이 있고 이렇게 침대가 있는 공간이 나와요!
(전에 찍어둔 사진을 이용해서 하니 사진이 좀 부족하네요ㅜㅜ)
이게 1인실의 모습이고 모든 방이 다 똑같이 생기지는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이런 식으로 생긴거 같아요!
2인실은 이렇게 생겼는데 침대가 2층침대라고 들었어요!
저 작은 흰색 좌식책상?은 제가 따로 구매 한 것입니다!
문을 열면 바로 신발장이 있습니다!
근데 오래되기도 했고, 저는 신발이 별로 없어서 그냥 사용하지 않고 있어요
그 다음으로 바로 있는 작은 화장실입니다
은근 세탁기가 큰 느낌쓰...? 그리고 사용법은 인터넷에 검색하면 다 나오더라구요!
근데 굳이 검색 안 해도 전원 키고 스타트 누르면 잘만 되는,,,ㅋㅋㅋㅋㅋ
나름 환풍기?도 있어요
근데 저 인덕션이 오래되서 그런지 처음에 작은 철 조각?도 나왔고, 무엇보다 제 방 인덕션이 망가졌는지 물을 끓이는데 보글보글도 안되고 기포가 겨우 생기는 수준이더라구요,,, 라면도 못 끓여 먹어,,,, 이걸 매니져님께 말씀을 드려야 할 지 말아야 할 지,,, 고민입니댜,,,, 하,,,,,,
냉장고도 생각보다 커서 꽤 많이 들어 가는 거 같아요
근데 안에 그 봉이 있고 한 단?이 있는게 끝이라서 딱히 옷을 거는 것 말고는 둘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저는 맨 아래칸에는 그냥 캐리어를 두고 아마존에서 수납함을 사서 거기에 옷을 넣어두었습니다
그리고 저 옷장 손잡이도 오래돼서 만지기 싫어서 걍 열어둔 채로 지내고 있어요
침대입니다
이 이불, 베개 커버 세트는 그 신청 할 때? 단체 주문? 그걸로 신청 한 거라 첫 날에 침대에 놓여져 있었어요
물론 다 포장이 되어있던 새 것입니다
근데 이건 약간 방마다 배치되어 있는 게 좀 다른 거 같아요
제 방은 책상을 티비가 다 차지 했는데, 다른 언니 방을 잠깐 본 적이 있는데 책상이 길더라구요 티비가 올려져 있어도 남는...?
베란다에는 빨래를 널 수 있어요
근데 그 거는 봉?이 있는 방도 있고, 없는 방도 있어서 만약 없다면 빨랫줄을 사서 널어야 합니다
근데 저는 그 거치대?가 한 쪽이 망가져서 이상하게 고정이 되어있어 빨래 널기가 정말 불편해요
그리고 방충망이 뜯어져 있었어요 근데 일주일이 지난 아직까지도 수리를 안 해주셨네요...ㅜㅜ
이렇게 방마다의 컨디션이 제각각이라 운이 좋아야 살기가 편한거 같아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바로 앞에 전철 길이 있어요!
근데 이게
1) 생각보다 전철이 자주 지나감
2) 한 번 지나갈 때 2~3대가 지나감 + 전철이 김 + 마침 건널목도 있어서 전철이 지나가기 전 삐용삐용?소리부터 남 = 꽤 오랜 시간의 소음
3) 밤이 될 수록 횟수가 줄어들긴 하지만 막차가 거의 새벽 1시 30분까지 있음
4) 첫 차는 새벽 4시 넘어서?
이런 이유로 꽤, 많이 시끄러워요
근데 또 이게 인간이 적응의 동물이 이라고 일주일 정도 살고 있으니 확실히 덜 신경쓰이기는 하더라구요
하지만 문 열어두고 있을 때 시끄러운거는 진짜 어쩔 수 없어요ㅠㅠ
근데 6층에 사시는 분에 의하면 그렇게 시끄럽지 않다고는 합니다...!
그리고 6, 7층은 여자 전용 층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신입생 환영회, 할로윈 파티 같은 것도 있다고 해요! 아마 그 때 기숙사에 사시는 다른 분들과 친해 질 기회도 있을 거 같아요ㅎㅎ
또 기숙사에서 자전거 대여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인터넷은 인터넷 선 꼽아서 노트북을 이용하거나 각자 무선공유기를 챙겨와서 연결하거나, 혹은 기숙사에서 공유기를 구매하면 설치까지 해주신다고 해요!
그리고 기숙사에 들어온 첫 날에 기숙사 사용에 대한 오티도 하고, 방 체크도 다 해주십니다! (물론 그 때 다 체크를 못 하기는 하네요 feat. 인덕션 ㅜ)
이렇게 "남부중앙하이츠"에 대해 전체적인 소개를 해보았어요!
후에 기숙사를 선택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첫 마이스토리를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