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찌방 유학원을 통해 아오야마국제학교에 입학한 이보름 입니다.
이날은 점심때 돈카츠 전문점 마이센에 다녀 왔습니다.
마이센 외관입니다.
가게 밖 한쪽에서는 점심시간을 맞아 도시락 및 그 외 아이스크림과 같은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게 입구에 장식되어 있던 모형입니다.
이렇게만 봐도 벌써 군침이 도는 것 같습니다.
가게 들어서자마자의 모습들입니다.
가게에 들어서면 혼자 온 손님들이 먹을 수 있는 일자 테이블들이 있고 그 앞에서 바로 주문을 받습니다.
또 2인 이상의 손님들이 자리가 나기를 기다리면서 대기할 수 있는 자리가 있습니다.
저희는 점심시간에 간거라 사람이 많아 오래 기다려야 할 줄 알았는데
가게가 넓어 손님회전율이 빨라 그런지 생각보다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가게가 2층에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희가 안내받은 자리입니다.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좀 많기는 하지만, 그래도 가게가 커서 그런지 답답할 정도로 비좁지는 않습니다.
마이센의 메뉴입니다.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돈까츠로 굉장히 유명한 가게이니만큼,
맛도 씹는 질감도 좋으니, 드시면 후회하지는 않으실겁니다.
돈가츠 소스 입니다.
매운맛과 달콤한 맛 둘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마이센의 기본 셋팅입니다.
쓸데 없는 건 올리지 않는 군더더기 없는 셋팅인듯 합니다.
그리고 식사 전에 미리 나온 다이콘 오로시.
솔직히 제 입맛에는 맞지 않았습니다.
마이센의 다이콘 오로시가 별로 라는 것이 아니라,
원래부터 개인적으로 다이콘오로시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건강에는 좋아보일 것 같긴 하지만... 저는 아직 못먹겠습니다.
제가 주문한 로스가츠 입니다.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그만큼 값을 하는 것 같아 만족스럽게 식사하고 나왔습니다.
보통 일본의 돈가츠 정식집이라고 하면 와코와 마이센을 떠올리실 것 같은데,
어느쪽도 맛은 보장되는 것 같습니다.
가격때문에 자주는 못갈 것 같지만, 힘든 유학생활에 가끔은 이렇게 맛있는 고기로
영양보충 해주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