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찌방유학

 [유니타스일본어학교_도쿄교] 박현룡_마이스토리3
박현룡
14/04/28 15:51  조회  3,016

안녕하세요. 저는 이찌방유학을 통하여
도쿄에서 4월학기로 ‘유니타스’학교를
다니고 있는 박현룡입니다.

첫사진은 [지난 이찌방유학원 도쿄센터 모임] 사진입니다.
저도 저 사진속 어딘가에 있습니다 ㅋㅋ

가장 처음 체험기의 주제로 학교를 적었어야 했는데
 이제야 적어서 죄송합니다^^

저는 이번에 3월 31일에 도쿄로 오게 되어서
4월 3일에 레벨테스트와 오리엔테이션을 받았습니다.
레벨테스트는 듣기, 해석, 문법 등
세부적으로 쉬운것부터 어려운것까지
골고루 출제를 하여서 본인에 맞는 반을
찾을려고 하는 것이 눈에 보여 좋았습니다.

그렇게 레벨테스트를 보고 4월 4일에
바로 입학식을 하게되었습니다.
같이 사는 룸메이트들에게 물어보니 저희학교가
입학식이나 수업하는 날짜가 빠르다고 하던데
어차피 공부하러 온거 훨씬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입학식 당일의 사진입니다.

교장선생님께서 입학과 일본에 온것을
축하해 주시는 좋은 말씀도 해주시고
전년도에 학기를 다니신 분들중에 각국1분씩 나오셔서
학교에서 해야될것과 해서는 안될것들을
ppt로 보여주는것을 각국의말로 친절하게
한분씩 돌아가며 해석을 해주시는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입학식을 마친이후에는 가고싶은 학생들만 해서
선생님들과 벚꽃놀이를 갔는데 대부분이 그냥 돌아갔지만
적극적인 학생으로서! 같이 근처의 공원에가서
선생님들과 조금이나마 대화를 하며 인사를 드리고
정말 꽃놀이를 제대로 감상을 해보았습니다.
한국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가 나서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일본에 오기전에 숙소나 위치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이찌방유학원에서
숙소를 추천해주신 곳을 그냥 정했는데
정말 위치가 좋아서 지금도

너무나 
감사를 드리고있습니다.

걸어서 약 15분 이내에 갈 수 있고
학교가 큰 길가에 있어서 찾기도 쉬웠습니다.



매일아침 학교에 도착할때의 모습입니다.
인상적인것은 매일 아침마다
선생님들이 입구앞에서 학교에 도착하는
학생들을 반겨주시는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3층에는 사무실과 선생님들이 계시는 교무실이
같이 있으며 여기에도 옆쪽에는
수업을 하는 교실이 있습니다.

여기서 수업관련 이외에도 여러 가지
상담할 것이 있으면 담당하시는 분을
쉽게 찾아뵐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총 4교시중에 1,2교시는 같이 통합이고
3,4교시에 어디로 가야할지
자신의 이름이 적힌 표입니다.

각 교시는 다른 주제를 가지고 수업을 하는데,
1,2교시 같은 경우는 문법과 회화 위주의 수업을 하고
3교시는 한자와 독해 듣기 4교시에는
한자와 그 한자가 들어간 단어들을 공부하며
일상생활에서 보이는 일본의 한자등을
학생들이 직접 조사를해서 여러 학생들 앞에서
발표를 하는식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집에 와서 다른 친구들과 얘기를 해보니
‘유니타스’학교가 다른 학교와 다른점이
워킹으로 온 친구들이 가격이 저렴한 다른 학교를
다녀보니 자신에게 맞는 레벨을 찾아주며
이렇게 4교시 정도중에서도 각자의 실력에 맞는
반을 다르게 하여 실력향상을 도모하는것이 부럽다며
칭찬을 많이 하더라구요.

이럴때 괜히 어깨가 으쓱해지는 것도 있네요 ^^



일본에서 공부를 하며 가장 중요한것중의 하나인
출석도 표를 이용하여 보여주며 최대한의 정보를
학생들에게 제공하려고 하는것이 좋았습니다.



사진에 다 담기지는 않았지만 각교실의 풍경입니다.
‘ㄷ’ 모양의 책상으로, 
선생님 말씀에
집중하기 위한 구조입니다.

각반의 인원은 약 15명정도에서 더 적은 반도 있습니다.
이렇게 소수정예로 수업을 진행하며
선생님과 가까이서 적극적인 수업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앞서 설명드린 학생들이 직접 역에서 자주보이는
한자 라든지 일상생활에서 보이는 한자를 조사를 하여
보여주고 선생님들이 그와 관련된 한자를
설명해주시는 수업의 모습입니다.



매일매일 한자, 단어등의 테스트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좀 부담이 되기도 했지만,
몇일해보니 이제는 익숙해지고 괜찮네요.

힘들것이 있어야 추억이 있고 자신에게 도움이 되니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열공!하고 있습니다.
아직 한참 멀었지만요^^

이 학교의 수업방식도 좋지만 무엇보다 좋은것은
한국인이 잘 안보인다는 점도 좋습니다.
4교시를 하며 같은반에 있는 한국분은 1분밖에 없으며
대부분 중국인, 미얀마, 베트남, 인도 등등의
여러나라 국가의 친구들이 있습니다.

저번학기에 그대로 있던 반에 제가 이번에
혼자 들어오게 되었는데 대부분이
한국에 관심을 가지며 다같이 소통하는 방법은
일본어 하나밖에 없으니 다른 외국인들과도
일본어를 통하여 각국의 문화와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어를 대부분 한마디씩은 하며 관심을 가지며
다가와주니 신기하고 재미있습니다.

좋은 위치의 숙소와 학교를 잘 골라주신
이찌방 유학원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열공!!
이찌방유학 2014-05-02 13:16:17
답변  
현룡씨 ㅎㅎ
학교 맘에 든다고 하니 저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유니타스 일본어학교 에 대해 상세한 안내 고맙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고 하실수 있겠어요^^

열공!!! 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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