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출국 준비 OT(오리엔테이션) 후기"
- 2019년 10월 출국생 대상(유학비자+위킹비자)
[1] 한국에서 정리 & 준비할 필수품
[2] 일본입국시 제출서류 & 준비사항
[3] 일본현지 행정처리 (주민신고 & 국민건강보험 & 통장개설 등)
안녕하세요! 이찌방유학입니다.
다들 추석은 잘 보내셨나요 ?
추석 바로 전 주였던 지난 9월 6일에,
"이찌방유학 2019년 10월학기 출국 오리엔테이션"이 있었습니다.
10월학기는 4월학기 다음으로 많은 학생들이 출국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시간내서 방문해주셨습니다.
학생분들이 많이 헷갈려하시는 것이 바로 오티 장소인데요.
경상도 + 제주도 거주자 분들은 이찌방유학 부산센터로!
그 외 지역 거주자 분들은 이찌방유학 종로센터에서 진행하는 하나은행 공항터미널점 2층으로! 와주시면 됩니다.
한국에서는 5분 정도 지각하는 것은 애교로 봐주지만 일본에서는 얄짤없습니다!
지각은 어학교 출석률에도 영향이 가고, 어학교 출석률은 추후 진학에 영향을 끼치니 늘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어학교의 출석률 90% 이하로 떨어지면 퇴학조취나
향후 좋은 대학에 합격해도 비자 발급이 불허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 알바 등에서도 지각이나 무단 결근은 절대 용납되지 않으니! 아주 강력한 탁상용 알람시계는 필수입니다^^
(휴대폰은 충전이 잘 못되면 아침에 꺼져있을 수도 있으니.. 다들 그런 경험 있으셨을꺼에요ㅠㅠ)
이찌방유학 오티 장소에 도착하시면 먼저는 각 학생 분들의 이름이 적힌 봉투를 나누어 드립니다~!!
봉투 안에는 「비자서류(재류자격인정증명서)」「입학허가서 및 입학안내문」
등의 중요 서류들이 들어있기 때문에, 반드시 잘 보관해주셔야 한답니다 !!!
가장 먼저 안내드린 것은 '일본 휴대폰'입니다.
현대인들의 필수품인만큼 학생들이 가장 신경쓰는 부분이기 때문에,
핸드폰 전문업체 '스마텔' 담당자가 직접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가끔 그냥 한국에서 쓰던 폰을 정지시키고,
공기계인 상태로 들고가서 카톡이나 라인으로만 사용하겠다고 하는 분이 계신데,
일본에서 비자가 있는 외국인으 무조건 휴대폰과 거주지 신고가 되어 있어야 해요~
혹시나 모를 사태를 대비해서 추적이 가능해야 하고^^
일본에서 신분증이나 통장개설, 알바 등에서 일본 휴대폰 번호가 필수이기 때문에,
사용할 일이 별로 없더라도 최소 기본요금으로 만드셔야 해요!!
이후에는 출국 전 준비사항에서 부터 입국 후 초기 절차까지 안내드렸습니다.!!
중간 중간 이찌방유학 직원들의 일본 생활 중에 있었던 에피소드들을 얘기해드리기도 했는데요~ㅎㅎ
많은 분들이 메모도 하면서 집중해서 들어주셨습니다~
다시 간단히 요약해서 안내드리자면,
일본 입국시, 이미그레이션에 여권+입국카드+자격외활동허가서(알바 신청서)를 꼭 제출하셔야 합니다~
워킹비자는 그 자체에 알바가 허용되어 있어서 제출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유학비자는 알바가 선택사항이기 때문에, 입국시 제출하지 않으면 본인이 직접 해당지역의 입국관리국에 가셔서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깁니다ㅠㅠ
무사히 입국심사를 통과하셨다면, 14일 이내에~
거주지 관할 구청에 가셔서, 주민신고+국민건강보험가입(의무사항)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 근처의 우체국에 가셔서 통장 개설하시고 몸에 지니고 들어가셨던 엔화를 잃어버리지 않게 잘 넣어두세요^^
일본에서 해야 하는 행정처리는 위 3가지만 하시면 되고~
여권+사진+도장 등의 필요한 준비사항은 [이찌방유학 오티 책자]에 자세히 안내되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이찌방유학에서 상담할 때나 오티 때나 항상 강조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출석률"인데요.
지각/결석 모두 출석률에 안 좋은 영향을 주니 꼭 주의하셔야 해요!!!!!!!
예전에는 졸려도 가서 학교에서 자고, 아파도 학교에서 아프라는 얘기를 했습니다만,
최근에는 규정이 더욱 강화되어 수업 시간 중 조는 것도 결석 처리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ㅠㅠ (학교마다 상이)
약 1시간 반에 걸쳐 진행된, 이찌방유학 오리엔테이션이 끝났습니다^^.
타지에 홀로 가는 것이다 보니 설레는 마음 반, 걱정되는 마음 반일텐데요~
본인의 목표를 되새기면서, 일본 유학 생활 힘내시길 바랍니다^,,^